배우 박보검이 왜 광고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0순위 모델’인지를 스스로 증명했다.
박보검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보슬보슬 햇비 맞아주자, 다 같이”라고 남기며 일상의 자연스러운 순간들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남산 타워가 보이는 야외에서 비를 맞으며 여유를 즐기거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소탈하면서도 훈훈한 ‘남친짤’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것은 비단 그의 조각 같은 비주얼뿐만이 아니었다. 박보검은 자신이 현재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을 일상 속에 녹여내며, 광고 모델로서의 ‘특급 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먼저 박보검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재킷과 비니를 착용하고 궂은 날씨에도 빛나는 스포티함을 뽐냈다. 소매 끝으로 살짝 드러난 시계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홍삼 스틱을 챙기며 건강미를 과시하고, 샐러드 매장에서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보통 연예인의 SNS 홍보가 지나치면 자칫 거부감을 줄 수도 있지만, 박보검은 특유의 맑고 성실한 이미지 덕분에 이 모든 것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승화시켰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브랜드의 가치를 일상적인 친근함으로 풀어낸 박보검의 센스가 그야말로 ‘효자 모델’ 그 자체인 셈이다.
비주얼부터 인성, 그리고 모델로서의 책임감까지 다 갖춘 박보검. 그가 왜 대체 불가능한 광고계의 아이콘인지를 이번 일상 사진들이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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