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에이아이, 내부망 특화 코드 AI ‘코드파일럿’ 앞세워 금융·공공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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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에이아이, 내부망 특화 코드 AI ‘코드파일럿’ 앞세워 금융·공공 시장 공략

스타트업엔 2026-03-10 15:29:06 신고

반야에이아이, 내부망 특화 코드 AI ‘코드파일럿’ 앞세워 금융·공공 시장 공략
반야에이아이, 내부망 특화 코드 AI ‘코드파일럿’ 앞세워 금융·공공 시장 공략

생성형 AI 도입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보안’과 ‘망 분리’ 환경을 정조준한 솔루션이 금융과 공공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딥테크 스타트업 반야에이아이가 내부망 환경에 최적화된 코드 AI 제품 ‘코드파일럿(CodePilot)’을 필두로 본격적인 영토 확장에 나선다.

지난해 문을 연 반야에이아이는 기업과 기관이 생성형 AI를 도입할 때 마주하는 강력한 보안 규제에 주목했다. 외부 클라우드 기반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하기 어려운 조직에 보안 걱정 없는 코드 AI 환경을 구축해 주는 것이 이들의 핵심 사업 모델이다.

반야에이아이의 기술력은 이미 금융권에서 한차례 검증을 마쳤다. 지난해 서울창업허브 공덕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NH농협은행 카드사업단과 협업하며 자연어 기반 SQL 생성(NL2SQL) 및 데이터 생성 관련 개념검증(PoC)을 수행했다.

실무 환경에 맞춘 데이터 생성 역량을 인정받아 해당 사업에서 우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금융권 특유의 복잡한 데이터 구조와 보안 가이드라인 안에서도 코드 AI가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한 셈이다.

대표 제품인 ‘코드파일럿’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망 설치형(On-Premise) 구조라는 점이다. 단순히 코드를 짜주는 도구를 넘어, 각 기업의 고유한 개발 환경과 레거시 시스템, 팀별로 상이한 개발 규칙과 정책을 모델에 반영한다.

27B에서 최대 120B급 모델까지 고객사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기존에 클라우드 기반 LLM 인프라를 보유한 곳이라면 이를 연동한 혼합형(Hybrid) 환경 구축도 지원한다. 개발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조직 내부의 일관된 코딩 컨벤션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시장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아이티센클로잇과 총판 계약을 맺고 아이티센클로잇의 멀티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인 ‘에이전트고(AgentGo)’ 내 코더 모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금융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대기업 시장 진입을 위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했다.

자체적인 기술 고도화 연구도 병행 중이다. 퀄컴의 AI 인큐베이팅 프로그램(QAIPI)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스냅드래곤 칩셋 기반 추론 및 모델 최적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향후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경량화 AI 모델(SLM)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황병대 반야에이아이 대표는 “단순히 코드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각 조직의 정책과 시스템 환경 속에서 유기적으로 동작하는 실전형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금융권에서의 성공 사례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AI 적용 사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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