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전자차트(EMR) 기업 인투씨엔에스가 네이버 예약 연동 기능을 강화하며 동물병원 예약·진료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
인투씨엔에스는 자사의 온프레미스 EMR 솔루션 ‘인투벳GE’에 적용돼 있던 네이버 예약 연동 기능을 현장 요구에 맞춰 대폭 고도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동물병원은 차트 시스템 내에서 진료 일정과 온라인 예약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EMR 차트와 네이버 예약 시스템 간 직접 연동 범위를 확대한 점이다.
기존에는 인투벳GE 차트에서 예약 내역 확인 기능이 제한적으로 제공됐지만, 기능 개선 이후에는 네이버 등 외부 플랫폼에서 유입되는 전체 예약 현황을 차트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EMR 화면에서 ▲예약 확인 ▲예약 승인 ▲승인 취소 등 예약 처리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어,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작업해야 했던 기존 운영 방식의 불편을 줄였다. 이로 인해 예약 누락 위험이 줄어들고 의료진은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인투씨엔에스는 동물병원 운영 플랫폼 ‘인투링크’의 네이버 예약 관리 기능도 함께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에는 병원이 네이버 예약을 받을 때 보호자에게 요청할 사전 질문이나 옵션 항목을 네이버 앱에서만 설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선을 통해 병원은 인투링크에서 다음 기능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사전 질문 항목 설정 ▲예약 옵션 값 관리 ▲.예약자 정보 수집 항목 설정. 이를 통해 병원은 필요한 보호자 정보를 빠짐없이 수집할 수 있으며, 예약 관리 업무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인투링크 예약 관리자센터에서는 ▲네이버 예약 ▲인투펫 예약 ▲차트 예약 등 플랫폼별로 분산돼 있던 예약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담당자별 일정 캘린더 기능을 통해 진료 일정 조율과 예약 흐름 관리도 더욱 편리해졌다.
병원은 채널별 예약 유입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예약 관리 정확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인투씨엔에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예약 채널이자 병원 유입의 핵심 통로가 되고 있는 네이버 예약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연동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동물병원 EMR 선두 기업으로서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예약, 진료, 운영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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