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아에르 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한승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승연은 청초, 스포티, 매혹 등 다양한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긴 생머리에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는가 하면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에 바시티 재킷을 입고 시크함을 뽐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승연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성숙한 무드를 자아낸다.
한승연은 근황에 대해 “카라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대만 공연을 다녀왔고, 새해도 대만에서 맞이했다. 일본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라며 “팬분들이 많은 힘을 주셔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그동안 밝은 역할이 많이 들어왔었는데, 사실 내 에너지와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이제는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보고 싶다”라고 진솔하게 답했다.
끝으로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사람 냄새가 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내 삶을 온전히 살아내면서 사람 냄새가 연기에도 배어 나오는, 자연스러운 것들을 많이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승연 화보는 b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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