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 1.0%…4분기 성장률 -0.2%로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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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 1.0%…4분기 성장률 -0.2%로 소폭 개선

폴리뉴스 2026-03-10 15:03:47 신고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0%로 집계뙜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0%로 집계뙜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속보치와 동일한 1.0%로 최종 집계됐다. 다만 4분기 성장률은 기존 발표보다 소폭 상향 조정됐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025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22일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한 수치다. 2024년 경제성장률이 2.0%였던 점과 비교하면 성장 속도가 둔화된 모습이다.

명목 기준 국내총생산은 2663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지출 항목별로 보면 정부 소비가 3.0% 늘며 성장률을 일부 떠받쳤지만, 경제에서 비중이 큰 민간소비 증가율은 1.3%에 그쳤다. 설비투자는 2.0% 증가했으나 건설투자는 9.8% 감소하며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대외 부문에서는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했다. 수출은 4.2%, 수입은 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성장률이 전년도 4.3%에서 지난해 2.0%로 낮아지며 둔화세를 보였다.

반면 국민의 실제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2.2% 증가해 GDP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국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이 확대된 데다 교역조건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2024년 32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39조5000억원으로 늘어났고, 실질 무역손실 규모는 51조9000억원에서 31조7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원화 기준 5241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했다. 달러 기준으로는 3만6855달러로 집계돼 전년 대비 증가율이 0.3%에 그쳤다. 원화 약세 영향으로 달러 기준 상승폭이 제한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2022년 3만5229달러에서 2023년 3만6195달러로 증가한 이후 최근 3년째 3만6000달러 수준에서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경제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2%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속보치(-0.3%)보다 소폭 개선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1.6%로 나타났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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