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1만1천218개 직장·학교·동호인 스포츠팀에서 선수 28만4천687명이 도내 18개 시군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거나 각종 대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선수 28만4천687명이 평균 5.1일 경남에 머물렀으며,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145만여명이 경남을 찾은 효과와 같다고 강조했다.
연인원 기준으로 2024년 경남을 찾은 스포츠팀(110만8천249명)보다 27만3천658명(23%)이 증가했다.
고성군, 창원시, 밀양시, 통영시, 창녕군 순으로 연인원이 많았다.
선수 1명이 하루에 숙박비와 식비 등 9만1천561원(한국사회체육학회 일일소비지출 기준)을 쓴 것으로 가정하면 1천331억원 규모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스포츠팀이 경남을 선호하는 이유로 온난한 기후, 체재비·훈련용품 지원, 시설 사용료 감면, 숙박·요식업 이용 요금 할인 등을 꼽았다.
여기에 각 시군이 지난해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한 점이 방문 스포츠팀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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