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지난 6일(현지시간) 레바논 동부 베카 지역 나비 칫 마을에서 40년 전 실종된 이스라엘군 조종사의 유해를 찾기 위해 작전을 펼쳤습니다.
이스라엘군 특공대는 작전 당일 밤 10시께 헬리콥터 2대를 이용해 도착한 후 한 묘지에서 조종사 론 아라드의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레바논군이 이스라엘군 헬리콥터에 조명탄을 발사했고 이후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 및 지역 주민 간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교전은 이튿날 새벽 3시까지 이어졌고, 결국 이스라엘군의 작전은 실패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전투기가 해당 지역을 공습해 거대한 구덩이가 생기고, 여러 건물이 파괴됐습니다.
제작: 임동근 송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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