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배우 고윤정에게 라디오 생방송 중 깜짝 선물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와 김태진이 코너를 시작하던 중 갑자기 의문의 음악이 흘러나와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명수와 김태진은 "선물이 들어오는데?"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현재 방영중인 MBC '마니또클럽'에서 박명수의 마니또로 출연 중인 배우 고윤정이 라디오 생방송에 깜짝 선물을 보낸 것이었다. 박명수는 제작진으로부터 "파리에 있는 지팍의 마니또 고윤정 씨가 간식과 도시락을 보내주셨다. 편지도 보내주셨는데 읽어달라"는 안내를 받았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본 여자 중에 고윤정이 제일 예쁘더라, 솔직히"라며 고윤정의 외모에 감탄하며 고윤정의 편지를 읽었다.
고윤정은 편지를 통해 "며칠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마다 성실하게 스케줄을 소화하는 형님의 모습을 보며 늘 마음속으로 깊이 존경해 왔다"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형님은 정말 멋진 사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형님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든든한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 늘 공감 가는 웃음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편지를 읽은 박명수는 "고윤정 치고는 선물이 싼데?"라고 농담을 던지며 제작진을 향해 "저도 몰랐는데 이걸 왜 주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이 "고윤정 씨가 서프라이즈로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하자 박명수는 "나는 지금까지 본 여자 중에 고윤정이 제일 예쁘더라. 너무 행복하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를 만난 것도 행복한데 이렇게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윤정 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멋진 배우로서 세계 최고의 배우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한 청취자가 "자작 선물 아니냐"는 농담 섞인 사연을 보내왔고, 박명수는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라며 툴툴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명수는 "고윤정 님은 기회가 되면 나중에 모시겠다"고 덧붙이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배우 특별 사모임 있었다…이규형이 밝혀 "조승우와 함께 모여"
- 2위 박군, ♥한영과 이혼설에 입 열었다…"다들 괜찮냐고 물어봐"
- 3위 '음주운전' 이재룡, 괘씸죄+삼진아웃 비판 쇄도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