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클래스 가격에 산다"...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A8, 3천만 원 할인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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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클래스 가격에 산다"...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A8, 3천만 원 할인 '찬스'

오토트리뷴 2026-03-10 11:18:31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아우디가 자사 플래그십 세단인 A8에 대한 단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최대 3천만 원 할인 프로모션이 주목받고 있다.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대비 최대 5천만 원 이상 저렴하다.

A8 /사진=아우디
A8 /사진=아우디


출시 9년 만에 단종 절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현지 시각 기준), 아우디는 독일 시장에서 A8 판매 네트워크 운영을 종료했다. 1988년 출시된 V8으로 시작해 1994년 현재 이름을 갖추면서 플래그십 모델로 거듭났다. 그러나 32년 만에 역사 속 뒤안길로 사라진다.

A8은 ‘기술을 통한 진보’가 슬로건일 정도로 기술력에서 정평이 난 아우디 중 정점에 섰다. 업계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기계식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기본으로 뛰어난 운동 성능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8 /사진=아우디
A8 /사진=아우디

하지만 A8은 2017년 등장한 현행 5세대부터 경쟁력을 잃었다.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라는 직접적인 상대에게 밀려났다. 2021년 부분 변경 모델 출시 후 현재까지 5년 가까이 신형이 없다는 것도 문제였다.

아우디는 신형 A6와 Q5 등으로 세대 변경이 이뤄지면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그 흐름 속에서 구식인 A8은 도태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2027년 출시를 목표로 6세대 신형을 준비하면서 현행 모델도 단종될 예정이다.

A8 /사진=아우디
A8 /사진=아우디

그와 함께 국내에도 판매 중인 A8 역시 곧 판매가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A8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여기에 아우디코리아가 상당한 혜택을 갖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가성비도 챙길 수 있게 됐다.


아랫급 모델과 가격 겹쳐

세부적으로 A8은 직렬 6기통 3.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사양인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과 동일 제원 디젤 엔진을 탑재한 숏 보디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 프로모션을 제공 중이다. 고성능 버전인 S8 TFSI 역시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A8 /사진=아우디
A8 /사진=아우디

먼저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기본 가격 1억 6,242만 원이었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여기에 아우디 전용 또는 타사 금융 프로그램, 현금 구매 모두 3천만 원 할인을 지원한다. 경쟁 모델인 벤츠 S 500 4매틱보다 5천만 원 이상 낮다.

가장 저렴한 A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도 동일 조건으로 2,600만 원이 할인된다. 그 덕분에 1억 4,502만 원이던 가격이 최저 실구매가 1억 1,902만 원까지 떨어진다. 아랫급인 벤츠 E 450 4매틱(1억 2,820만 원)도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다.

S8 /사진=아우디
S8 /사진=아우디

기존 2억 1,902만 원으로 최고가인 S8 TFSI 역시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처럼 3천만 원이 떨어진다. 최저 실구매가 1억 8,902만 원으로 낮아진다. 최고출력 571마력을 발휘하는 V8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럭셔리 세단으로는 매우 저렴하다.

다만 이번 프로모션은 3월 한 달간 한정 재고로 진행된다. A8을 실제 구매한다면 아우디코리아 공식 딜러별 프로모션을 확인 후 계약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차세대 A8 디자인 중심이 될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사진=아우디
차세대 A8 디자인 중심이 될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사진=아우디

한편, 차세대 A8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레벨 4 급 자율주행을 갖출 예정이다. 또 순수 전동화 모델로 등장할 거란 전망도 대두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숫자를 아예 올려 ‘A9’으로 등장할 거란 예측까지 나올 정도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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