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디컬 게임즈와 어셈블 엔터테인먼트는 3월 10일 방치형 포커 덱빌더 '카드 코너'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화면 한구석에 작은 창으로 띄워 두고 업무나 웹서핑을 하는 동안에도 자동으로 진행되는 '코너형' 방치 게임을 표방한다. 포커 핸드가 자동으로 뽑히며 칩이 쌓이는 구조로, 유저는 덱 수정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너지를 만들며 성장하게 된다.
▲사진 출처=어샘블 엔터테인먼트
제작진은 가만히 켜두는 완전 방치와 필요할 때만 개입해 효율을 높이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게임 진행은 레벨업과 승급을 축으로 돌아간다. 경험치를 얻어 덱 모드와 영구 업그레이드 등을 해금하고, 런을 초기화해 얻는 '어센디움'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카드 코너'는 창 크기 조절과 위치 이동이 자유로워 멀티태스킹 환경에 최적화됐다. 효율 최적화를 즐기거나 새로운 전략을 실험하는 등 유저 성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콘텐츠 볼륨은 100 XP 레벨과 114개의 스팀 도전 과제를 포함하며, 제작진이 제시한 예상 플레이타임은 약 100시간이다.
▲사진 출처=어샘블 엔터테인먼트
한국어를 포함해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스팀 클라우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스팀 판매 정가는 5,600원이며 오는 3월 24일까지 출시 기념 15% 할인이 적용된 4,760원에 구매 가능하다.
개발사 콘래디컬 게임즈는 '데스크탑 디펜더'와 '소울 스토커' 등 장르 혼합형 인디 타이틀을 제작해 온 스튜디오다. 특히 전작 '데스크탑 디펜더'에서 선보인 화면 구석 방치형 콘셉트를 이번 신작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퍼블리셔 어셈블 엔터테인먼트는 '스티키 비즈니스'와 '엔드존' 시리즈 등을 선보인 독일 기반의 인디 전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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