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패션인 줄 알았는데…이정후가 WBC서 찬 목걸이에 담긴 특별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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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패션인 줄 알았는데…이정후가 WBC서 찬 목걸이에 담긴 특별한 의미

위키트리 2026-03-10 10: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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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이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 리그 C조 4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7대2로 승리하며 8강 결선 리그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주장 이정후가 목에 차고 있던 목걸이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3회초 무사 2루 한국 이정후가 1타점 2루타를 친 뒤 기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승 2패를 기록해 대만, 호주와 동률을 이뤘으나,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라는 요건을 갖추며 최소 실점률에서 한국이(0.1228), 대만과 호주(0.1296)를 밀어내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우리나라가 WBC에서 조별 리그를 통과한 건 2009년 준우승 이후 17년 만이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주장 이정후는 3회 초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을 이끌었다. 또 6대2로 앞선 9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유격수 정면 땅볼을 쳐 병살타로 경기를 마칠 위기에 처했지만, 호주 투수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됐다. 이후 공을 잡은 호주 유격수 제리드 데일이 2루에 악송구하며 순식간에 1사 1, 3루가 됐고 안현민의 희생플라이로 한국은 7점째를 따냈다.

이정후는 7대2로 앞선 9회말 1사 1루 수비에서 우중간 외야로 날아온 릭슨 윈그로브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리는 슳라이딩 캐치로 승리를 지켜내며 주장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 이정후가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
'빈티지 알함브라 네크리스 10 모티브'. /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공식 홈페이지

이처럼 공수에서 맹활약한 이정후의 경기력과 함께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착용한 목걸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목걸이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의 '빈티지 알함브라 네크리스 10 모티브' 모델로 추정된다. 알함브라 특유의 네잎클로버 모티브 10개가 연속으로 연결된 디자인으로, 행운의 상징인 클로버 형태와 가장자리의 골드 비즈 장식이 특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국내 출고 가격은 약 1550만 원이다.

지난 7일 일본과의 C조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정후는 화제가 된 목걸이에 대해 "그냥 행운의 상징이다. 클로버가 행운을 뜻하지 않나. 우리 팀에 조금이라도 행운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선수들은 짧은 목걸이를 많이 한다. 주렁주렁한 것을 차면 뛸 때 거슬리더라"면서 "검은 클로버를 고른 것도 우리 팀(샌프란시스코)을 상징하는 색 가운데 하나라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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