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 양산시의회 부의장이 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뒤, 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최선호 의원실 제공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의장이 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소아 의료 안전망 구축과 주치의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최선호 부의장(양산시장 예비후보)은 지난 9일 물금 소재 한아름병원을 방문해 운영 중인 양산시 달빛어린이병원의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보는 아이가 행복한 양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병원 측은 야간 및 휴일 소아 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진 인력 부담과 운영 여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소아 입원 진료 대응 체계의 필요성과 시민들의 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도 건의됐다.
특히 한아름병원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산후조리부터 영유아 관리, 소아 진료까지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최 부의장은 이를 활용해 출산 이후 성장기까지 책임지는 어린이 건강 주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최 부의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인력 부담 및 운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야간과 휴일에도 아이들이 진료받을 수 있는 지역 소아 의료 안전망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 부의장은 "출산과 보육이 연계된 의료 서비스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향후 야간 및 휴일 소아진료 체계 안정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아름병원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후 11시, 주말과 공휴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진료부터 처방 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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