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10일 오전 MB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가면 속에 숨겨진 ‘1호 홍보대사’의 정체가 드러나며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 속 ‘1호 홍보대사’는 블러 처리된 얼굴과 함께 “4년 차 트로트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가면이 벗겨지자, 현장에 있던 프로 심사단은 “살이 많이 빠졌네!”, “완전히 이미지 변신했어”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경연 프로그램 출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1호 홍보대사’는 재도전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과거 활동에서 큰 사랑을 받았지만, 그 인기가 거품일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공허함을 느꼈다”며 “그럼에도 다시 마이크를 잡고 싶었다”고 말했다. 첫 무대에서 그는 강진의 ‘오열’을 선곡해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
지난 1~2화에서는 ‘서열탑’ 1층~3층에 위치한 무명 도전자들의 경쟁이 펼쳐졌다면, 오는 11일 방송될 3화에서는 4층과 5층에서 활약할 유명 도전자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공개된 ‘1호 홍보대사’ 외에도,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강력한 실력자들의 정체가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특히 ‘SKY’, ‘차트 역주행’, ‘천만 배우’, ‘군필돌’, ‘리틀 김준수’, ‘리틀 싸이’ 등 닉네임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참가자들이 무대를 채우며, 일부 원로 가수는 프로 심사단까지 기립하게 만드는 압도적 무대를 선보였다. 무명 도전자들은 물론 심사단조차 숨죽이게 한 이 무대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무명전설’은 직업, 나이, 국적, 이력을 넘어 오직 노래 실력으로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두고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무명 가수 중심의 신선한 기획과 진정성 있는 무대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첫 방송부터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2위, 웨이브 ‘오늘의 TOP20’ 2위에 오르는 등 플랫폼을 넘나드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페이스 발굴부터 숨은 실력자 재발견까지 다양한 사연을 지닌 참가자들이 등장하며, 기존 오디션과는 다른 결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무명전설’. 3화에서는 한층 치열해진 ‘유명 선발전’을 통해 왕좌 경쟁이 격화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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