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박혜수 기자
10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6만원에서 46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MLCC 제품군의 평균 판매 가격 상승률은 올해 5.4%, 내년 9.6%로 가정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 이에 따라 컴포넌트 부문 영업이익률은 올해 14.8%, 내년 16.7%로 추정했다.
밸류에이션은 과거 밴드 상단에 10% 프리미엄을 부여했다. AI 서버 아키텍처 변화로 인해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과거 스마트폰 중심의 사이클과 달리 B2B(기업 간 거래) 수요 기반의 장기적 사이클이 형성될 수 있다는 평가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칩당 전력 소비량이 빠르게 늘어나며 MLCC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며 "MLCC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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