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비염 관리 돕는 ‘삼백초추출물’, 제대로 고르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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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비염 관리 돕는 ‘삼백초추출물’, 제대로 고르는 법은?

뉴스로드 2026-03-10 09:00:00 신고

삼백초
삼백초

[뉴스로드]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비염 환자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비염 증상을 단순한 불편함으로 여겨 방치할 경우,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면서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방영된 건강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는 ‘비염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콧속에서 발생한 염증을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염증 반응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질 수 있으며, 이는 다양한 만성 질환의 단초가 될 수 있다.

전문의들은 "코는 외부 바이러스와 먼지를 걸러내는 1차 방어선"이라며, "이곳의 염증을 방치하는 것은 몸 전체의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는 행위와 같다"고 조언했다.

비염 증상 개선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원료 중 하나가 ‘삼백초’다. 삼백초는 예로부터 독을 풀고 염증을 다스린다고 알려진 식물로, 핵심 성분인 ‘미퀠리아닌(Quercitrin)’을 함유하고 있다. 미퀠리아닌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염증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한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 결과에 따르면, 삼백초추출물 섭취 후 재채기 및 코 가려움은 약 41%, 콧물 44%, 코막힘 34% 등 전반적인 호흡기 증상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결과는 개인의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삼백초 관련 제품을 선택할 때 단순히 ‘추출액 100%’라는 문구에 현혹되기보다 ‘고형분(Solid Content)’ 함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형분이란 액상 제품에서 수분을 모두 증발시킨 후 남은 순수 유효 성분을 의미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원료의 농도가 짙다는 것을 뜻한다.

시중의 일반적인 추출액은 수분 함량이 높아 실제 유효 성분인 고형분 함량이 1.5% 내외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반면 최근에는 특허 공법을 통해 추출 효율을 극대화하여 고형분 함량을 75%까지 끌어올린 고농축 원료(LHF 618 등)도 등장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비염 관리를 위해 삼백초추출물을 섭취할 때는 한 방울에 담긴 유효 성분의 밀도를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추출 방식과 고형분 수치 등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LHF618 등 원료명을 확인하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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