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이진경이 시즌 첫 메이저 퀸의 영광을 안았다.
이진경은 지난 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롯데렌터카 WGTOUR 3차 메이저대회(총상금 1억2000만원·우승상금 2500만원)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1라운드 4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우승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오르비스GC에서 진행됐다.
1라운드에서 아쉬움이 있던 이진경은 최종 라운드 1, 2번 홀 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샷으로 경기 흐름을 잡았다. 이어 까다로운 코스 플레이의 난전 속 7번 홀에서 깜짝 샷이글로 당당히 두 타 차 선두에 올랐다. 7개의 버디를 잡으며 최종 라운드에서만 12타를 줄인 16언더파로 우승 영광을 안았다.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3차 메이저대회(총상금 1억2000만원·우승상금 2500만원)는 이성훈이 최종 합계 24언더파(1라운드 14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로 우승하며 시즌 첫 메이저 킹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마스터즈 클럽 밸리 CC에서 진행됐다.
이성훈은 1라운드에서만 이글 3개를 포함해 14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선두 흐름을 이어갔다. 까다로운 코스에도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한 이성훈은 6~10번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다른 선수들과 벌어진 타수 차를 유지하며 완성도가 돋보이는 경기력을 자랑했다. 16번 홀 보기 실수가 있었지만 17번 홀 버디로 바운스백, 마지막 홀 파 세이브로 최종 합계 24언더파로 홀아웃하며 시즌 첫 메이저 킹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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