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그랜저 맞아?” 테슬라형 초대형 디스플레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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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랜저 맞아?” 테슬라형 초대형 디스플레이 포착

더드라이브 2026-03-09 18:25:58 신고

▲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출처=FM코리아>

현대차 그랜저(GN7)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의 실내가 위장 없이 포착됐다. 최근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 FM코리아에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전원이 켜진 상태의 디스플레이가 확인되며,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실내 레이아웃이다. 기존 디자인을 과감히 정리하고 전기차에서 영감을 받은 미니멀한 디지털 중심 구조로 전환된다.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초대형 중앙 디스플레이다. 테슬라와 유사한 방식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공조 제어, 내비게이션, 차량 설정 등 대부분 기능을 통합했다. 물리 버튼을 최소화해 실내 구성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출처=FM코리아>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내연기관 모델 최초로 플레오스 커넥트 시스템을 적용한다. 새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반응성을 제공하며, 향후 현대차 전 라인업에 적용될 소프트웨어 기반 경험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운전자 인터페이스 역시 변화가 예상된다. 스티어링 휠은 더 작아지고, 그 뒤에는 슬림한 디지털 계기판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계기판은 대시보드 상단에 높게 위치해 시인성을 높였고,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필요성을 일부 대체하는 구조다.

외관 디자인도 일부 수정됐다. 기존 GN7 전면 디자인이 현대차 스타리아와 유사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기존의 수직형 헤드램프는 삭제되고, 수평형 MLA(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이는 차체의 너비감을 강조하며 제네시스 G80과 유사한 고급스러운 인상을 만든다.

▲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출처=FM코리아>

또한, 보닛을 가로지르는 ‘심리스 호라이즌’ LED 주간주행등은 더 두꺼워져 야간 존재감을 강화했다.

후면 디자인 변화는 크지 않지만, 기능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방향지시등이 하단 범퍼가 아닌 메인 테일램프 바 내부로 통합돼 시인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구성을 유지한다. 1.6리터 터보 하이브리드는 약 230마력, 2.5리터 가솔린 엔진은 약 198마력, 3.5리터 V6 엔진은 약 300마력을 발휘하며 AWD 옵션도 제공된다.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의 정식 공개는 올해 상반기로 예상된다. MLA 조명 시스템과 플레오스 인포테인먼트 적용으로 약간의 가격 인상이 전망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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