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공정거래위원회가 수급사업자 기술 유용 의혹을 받는 LG화학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화학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공정위는 LG화학이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를 부당하게 사용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LG화학의 첨단소재사업본부와 차세대소재 관련 부서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지난 2015년에도 배터리 라벨 제조 관련 기술자료를 수급사업자로부터 빼내 유용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부과 및 검찰 고발 조치를 받은 바 있다.
공정위는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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