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내 여성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리더십 강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열고,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주체적 리더십을 강조하고 나섰다.
신한금융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2026 신한 쉬어로즈(SHeroes)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그룹 여성 임원과 본부장, 그리고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쉬어로즈’ 9기로 선발된 60여 명이 참석했다.
‘쉬어로즈’는 신한금융이 차세대 여성 리더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에서 선발된 인재들이 참여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9기 선발을 기념하고, 선배 여성 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기존 관행에 안주하지 않는 리더가 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르지 말고 주체적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 정답을 만드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여성 리더들이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그룹 차원의 여성 리더십 저변 확대와 다양성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에도 미래 여성 리더를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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