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혼, 안 하는 게 맞죠"...英 다이애나비, 섭식장애로 허리 23인치까지 (셀럽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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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 안 하는 게 맞죠"...英 다이애나비, 섭식장애로 허리 23인치까지 (셀럽병사)

엑스포츠뉴스 2026-03-09 11:1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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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가수 이찬원이 영국 왕실을 뒤흔든 엘리자베스 2세와 다이애나비의 관계에 몰입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하 '셀럽병사')에는 영국 왕실을 뒤흔든, 고부 갈등의 중심에 서 있던 엘리자베스 2세와 다이애나비의 관계를 조명한다.

철저한 왕실 원칙을 지켜온 여왕과 시대를 앞서간 왕세자비. 두 사람이 빚어낸 갈등의 이면에는 파란만장했던 다이애나의 결혼 생활과 영화보다 더 극적인 삶이 숨겨져 있다. '셀럽병사'에서는 그 비극적인 삶의 이면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누가 다이애나를 죽였나" 다이애나비 사망 미스터리

1997년 8월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전 세계는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수많은 사람이 런던 켄싱턴궁 앞에 꽃을 놓으며 애도를 표했고, 영국 사회 전체가 깊은 비탄에 잠겼다. 이는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의 '세기의 이혼' 이후 약 1년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혼한 사이라 해도 왕실의 전 왕세자비였던 다이애나의 죽음 앞에서 사흘이 지나도록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공식적인 애도를 표하지 않자, 통곡하던 시민들의 분노는 점차 여왕을 향했다. 

다이애나비 서거 전후로 영국 왕실이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으며, 이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재위 기간 최대의 위기라 불릴 만큼 거센 왕실의 시련이었다.

다이애나의 죽음 이후 전 세계에서는 수많은 음모론이 쏟아져 나왔다. 왕실이 사건을 은폐했다는 주장부터, 암살 의혹까지 온갖 의혹이 제기됐다. 

게다가 다이애나비의 둘째 아들 해리 왕자는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서 어머니 사고에 대한 재조사를 요청하려 했던 사실을 언급했는데, 그는 "권력자들의 설득으로 그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출연해 다이애나 사망 사건을 둘러싼 음모론의 실체를 분석하며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다이애나의 석연치 않은 죽음을 둘러싼 단서들이 하나씩 공개되자 출연자들도 사건에 깊이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있지(ITZY)의 멤버 채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은 뭔가 알고 계신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의혹을 제기하는 등, 다이애나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영국판 사랑과 전쟁' 엘리자베스 2세가 숨기고 싶었던 아들의 사생활

유치원 보조교사 출신 다이애나와 찰스 왕세자의 결혼은 현실판 동화 속 왕자와 공주의 이야기처럼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다. 모두가 두 사람이 동화처럼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이라 믿었지만, 그 결말은 오히려 잔혹한 동화에 가까웠다.

찰스 왕세자는 다이애나와 결혼을 약속한 이후에도 옛 연인 카밀라에게 커플 팔찌를 선물하고 전화로 여전한 사랑을 고백하는 등 관계를 이어갔고, 결국 다이애나는 결혼식을 앞두고 찰스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다. 

채령은 "전 바로 이혼한다. 안 참아요"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고, 이찬원 역시 "저게 무슨 말이냐. 이 결혼은 안 하는 게 맞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찰스 왕세자와 내연녀 카밀라의 수위 높은 통화 내용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다이애나는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섭식장애를 겪게 된다. 실제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동안 그녀의 허리 치수는 29인치에서 23인치까지 줄었을 정도였다. 

남편의 외도로 고통받던 다이애나는 시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여왕에게는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왕실 밖으로 드러내는 어린 며느리가 못내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FM 시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vs MZ 며느리 다이애나비

영국 시민의 사랑을 받았지만 전혀 달랐던 두 여자. 엘리자베스 2세가 7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군주의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었다. 원칙과 규범에 철저한 ‘FM 스타일’로 알려진 여왕은 평생 엄격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 왔다. 

이날 이낙준 전문의는 여왕의 장수 비결로 '소식', '근육 관리', '수면'을 꼽았는데, 과연 영국의 최장수 군주였던 엘리자베스 2세는 어떤 생활 습관으로 70년 재위 기간 건강을 지켜올 수 있었을지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자유롭고 감정표현에 솔직했던 다이애나는 시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에게 받은 왕실 가보 목걸이를 머리에 착용하거나 궁전 복도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등 파격적인 행동으로 왕실의 엄격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감당 불가한 MZ 며느리' 면모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이찬원은 다이애나의 행동에 영국 왕실 어른들이 뒷목을 잡았다는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영국 왕실을 뒤흔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다이애나비의 고부 갈등, 그리고 다이애나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셀럽병사의 비밀' 4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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