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19안타 17득점' 기세 어디로, 구린구이양에게 4이닝 2안타 '꽁꽁'…피홈런 2방에 이렇게 무너지나 [WBC]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G 19안타 17득점' 기세 어디로, 구린구이양에게 4이닝 2안타 '꽁꽁'…피홈런 2방에 이렇게 무너지나 [WBC]

일간스포츠 2026-03-08 13:28:33 신고

3줄요약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3회말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대만 선발 투수 구린루이양이 환호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경기 19안타 17득점으로 살아났던 대한민국 타선이 대만 선발 구린루이양에게 꽁꽁 묶였다. 

한국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과의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5회까지 2안타 1득점에 그쳤다. 오히려 피홈런 한 방으로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끌려갔다가, 5회 구린구리양이 살짝 흔들린 틈을 타 득점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날 타선은 선발 구린루이양에게 꽁꽁 묶였다. 구린루이양은 한국을 상대로 4이닝 동안 59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했다. 최고 97마일(약 156km)의 강속구에 컷 패스트볼, 커브에 정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체코와 일본전에서 선취 득점을 합작했던 김도영-자마이 존스-이정후-안현민-문보경-셰이 위트컴이 루인구리양에게 한 개의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고 쩔쩔 맸다.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3회말 무사 1루 한국 박동원의 타격 때 1루 주자 김주원이 도루를 실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회 뜬공 1개와 땅볼 2개 삼자범퇴로 물러난 한국은 2회에도 땅볼 2개와 뜬공 1개로 안타 없이 고개를 숙였다. 

3회엔 선두타자 김주원이 구린구이양의 한가운데 커브를 받아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후 박동원의 번트 실패와 김주원의 도루 실패(런다운)로 흐름이 끊겼다. 한국은 박동원의 헛스윙 삼진과 김혜성의 2루수 앞 땅볼로 침묵했다. 

타순이 한 바퀴 돈 4회에도 한국 타선은 구린구리양을 공략하지 못했다. 김도영이 첫 타석에 이어 높은 공을 받아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존스와 이정후 모두 내야 땅볼로 침묵하며 무득점했다.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5회말 무사 1, 3루 한국 위트컴의 병살타 때 홈을 밟은 3루 주자 안현민이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타선은 5회에야 구린루이양을 조금씩 흔들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안현민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문보경이 0-2 불리한 볼카운트 속에서 파울 홈런 및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그 가운데 빠른 발의 안현민이 3루까지 진루해 기회를 만들었다. 

결국 대만은 59구의 구린구리양을 마운드에서 내렸다. 린웨이언에게 다음 마운드를 맡겼다. 한국은 위트컴의 병살타로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갔지만 안현민이 홈을 밟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베이스가 비워진 상황에서 김주원이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동점을 만드는 데 만족해야 했다. 

무사 1, 3루 기회에서 1득점에 그친 대가는 컸다. 6회 곽빈이 흔들리는 틈을 타 정쭝저에게 솔로포 한 방을 얻어 맞으며 다시 리드를 내줬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