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이었다"...'수비진 중 평점 2위·선제골 기점' 김민재의 미친 활약! 콤파니도 "뛸 자격 스스로 증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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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이었다"...'수비진 중 평점 2위·선제골 기점' 김민재의 미친 활약! 콤파니도 "뛸 자격 스스로 증명했어"

인터풋볼 2026-03-07 1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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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김민재가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묀헨글라트바흐에 4-1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승점 66점으로 1위를 그대로 독주했다.

김민재는 2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한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짝을 이뤘다. 수비는 물론 공격 조립 작업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33분 루이스 디아즈의 선제골이 김민재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1분 콘라드 라이머의 득점이 터져 2-0인 채로 후반전에 들어간 뮌헨.

수적 우위까지 점하게 됐다. 후반 10분 니콜라스 잭슨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묀헨글라트바흐의 수비에 레드카드가 주어졌고,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후반 12분자말 무시알라의 페널티킥 득점과 함께 잭슨도 득점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직전에 실점하면서 클린시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김민재의 활약은 데이터로도 입증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수비진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2점을 부여받았다.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5%(96/101), 긴 패스 성공률 50%(2/4), 클리어 4회, 가로채기 3회, 리커버리 9회 등 탄탄한 활약을 펼쳤다.

현지 매체도 칭찬했다.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뮌헨의 두터운 선수층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힘을 과시했다. 레온 고레츠카, 김민재, 그리고 레나르트 칼은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라고 평가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도 팀의 경기력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경기 후 "마지막에 허용한 실점만 제외한다면 완벽한 경기였다. 우리는 좋은 강도를 보여줬다. 오늘 경기장에 나선 선수들은 자신들이 왜 뛸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그들은 기회를 잡았고 실망시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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