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황재균이 전현무에게 탈모 진단을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황재균이 등장했다.
이날 황재균과 친한 전현무가 황재균 집에 찾아왔다. 전현무는 “집 좋은데? 잘해놓고 산다”라며 집 구경을 시켜달라고 했다. 시계에 관심이 많은 전현무는 명품 시계 보관함에 시선을 빼앗겼고, “김하성도 보니까 시계를 엄청 모으더라. 어떻게 구했냐”고 궁금해했다.
황재균은 “시계 쪽에 아는 분이 있다”고 했지만, 크게 관심이 없다고 고백했다. 전현무가 “이거 매장 가면 없는 거 아냐. 몇 년 기다려야 한다”라고 알려줘도 황재균은 알지 못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한테 팔아라. 김병현도 나한테 하나 팔았다”라며 “나한테 선물한다고 원가에 팔아줬다”라고 강조했다. 전현무는 “관심 없으니 좋은 값에 쳐주겠단 것”이라며 AI에게 시세를 물었다. 그러나 1억이 넘는단 말을 듣고 황재균은 바로 시계를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전현무는 “살 때 4~5천만 원 했을 거다. 그럼 나한테 4천만 원 받으면 된다”라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런 가운데 주방에서 약통을 살펴보던 전현무는 “제일 중요한 게 없다. 탈모약이 없잖아”라고 밝혔다. 이에 황재균은 스튜디오에서 “살쪘다고 놀리고, 머리 빠졌다고 놀리고”라고 투덜거렸다. 전현무는 “류현진, 김현수, 양의지 만날 때 방송 다시 봐라. 머리에 조명 쏜 줄 알았다”라며 “(두피에서) 빛나더라. 저거밖에 안 보였다”라고 걱정했다.
전현무는 “M자가 후퇴하면서 정수리로 만나거든”이라며 황재균의 머리를 직접 확인했고, “M자 (탈모) 왔네”라고 진단했다. 이어 전현무는 “스튜디오에 사람들 있어서 창피할까봐 말 안 했는데, 만나면 얘기해주려고 했다. 결국 다 보게 되겠지만”이라며 “그냥 그때 얘기하는 게 나을 뻔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탈모 초기인 분들이 자주하는 분들이 저런 머리다. 웨이브로 가리려고”라고 덧붙였다.
황재균은 2026 WBC 체코·일본전으로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고 말하며 “처음이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중계 문외한이지만, 너의 장점은 뭐냐면 최근까지 선수로 뛰었단 거다. 현역 선수들을 제일 잘 알지 않냐. 장단점을 하나씩 얘기해주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황재균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촬영에서 말할 고민을 생각했고, 전현무는 “저 또 결혼해야 할까요?”라며 “네가 실제로 나한테 말하는 고민 아니냐. 나한테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전참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