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열풍에 몸값 껑충”…넓은 공간 때문에 아빠들이 눈독 들이는 ‘이 모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차박 열풍에 몸값 껑충”…넓은 공간 때문에 아빠들이 눈독 들이는 ‘이 모델’

파이뉴스 2026-03-07 13:00:00 신고

sorento-santafe-lead-used-hybrid-suv-market (1)
쏘렌토, 중고차 판매 1위 (출처-기아)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 중형 하이브리드 SUV가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기아 쏘렌토와 현대차 싼타페가 1·2위를 차지하며 ‘아빠 차’로 불리는 패밀리 SUV의 저력을 입증했다.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는 5일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판매된 하이브리드 SUV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아 쏘렌토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는 현대차 싼타페, 3위 기아 스포티지, 4위 현대 투싼이 차지했으며, 5위에는 유일하게 수입차인 벤츠 GLC-클래스가 이름을 올렸다.

주목할 점은 톱5 중 국산 중형·준중형 SUV가 4대를 차지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중고차 시장이 실용성과 공간 활용도를 우선시하는 패밀리층의 수요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30·40대 패밀리층이 이끄는 중고 하이브리드 SUV 시장



sorento-santafe-lead-used-hybrid-suv-market (2)
쏘렌토 (출처-기아)

1위를 차지한 기아 쏘렌토는 중형 SUV 세그먼트의 대표주자로, 넓은 실내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강점이다. 연령별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30·40대 비중이 63.4%로 가장 높았다.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공간 효율성과 연비를 동시에 고려해 하이브리드 중형 SUV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2위 현대차 싼타페 역시 쏘렌토와 함께 국내 중형 SUV 시장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세대 변경을 거치며 실내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대폭 개선된 점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싼타페는 30대 조회수 비중이 37.4%로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젊은 패밀리층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sorento-santafe-lead-used-hybrid-suv-market (3)
싼타페 (출처-현대차)

3위 스포티지와 4위 투싼은 준중형 SUV 세그먼트를 대표한다. 스포티지는 20·30대 조회수 비중이 58.6%로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투싼은 20대 비중이 29.8%로 가장 많아 첫 차 구매층의 선택지로 부각됐으며 5위 벤츠 GLC-클래스는 50대 조회수 비중이 20.6%로 가장 높아,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중고차 수요를 대변했다.

KB차차차, 시장점유율 13%로 3위…만족도 개선 과제



sorento-santafe-lead-used-hybrid-suv-market (4)
스포티지 (출처-기아)

한편 KB차차차는 국내 중고차 플랫폼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3%를 차지하며 3위에 위치해 있다. 1위 엔카(약 66%), 2위 K카(21%)에 이어 상위 3개 플랫폼이 전체 시장의 87%를 과점하는 구조다.

다만 2026년 2월 실시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KB차차차는 구입 만족도 42%(3위), 판매 만족도 32%(4위)를 기록하며 개선 과제를 안고 있다.

구입 만족도 1위는 K카(63%)가, 판매 만족도 1위는 헤이딜러(59%)가 차지했다. K카는 직영 시스템을 통한 정보 신뢰성과 차량 진단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헤이딜러는 입찰 편의성과 거래 성사율에서 강점을 보였다.

sorento-santafe-lead-used-hybrid-suv-market (5)
투싼 (출처-현대차)

업계 관계자는 “중고차 플랫폼 간 경쟁이 단순 매물 수에서 신뢰도와 정보 투명성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특히 가격 조정이나 사후 분쟁 최소화가 플랫폼 경쟁력의 핵심 지표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파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