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재룡이 게스트로 나선 ‘짠한형’ 영상이 삭제됐다. 이재룡은 최근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측은 지난달 23일 업로드 했던 ‘공평하게 원샷→ 만취,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재룡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삭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짠한형’은 술방 콘셉트의 토크쇼로 음주이력이 있던 이재룡과 안재욱이 ‘술판’을 벌이며 알코올 무용담을 전하고 술부심을 늘어놔 비판 받은 바 있다.
앞서 이재룡은 지난 6일 밤 11시 5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났다가 지인의 집에서 검거됐다. 이재룡은 음주상태였으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룡이 음주로 적발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재룡은 지난 2003년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으며 이후 지난 2019년에도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의 입간판을 파손,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서울지방검찰청 형사7부는 사안이 경미한 점과 피해자에게 손해배상한 점이 고려해 이재룡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한편 이재룡은 지난 1995년 동료배우 유호정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유호정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의 잦은 음주 때문에 많이 다퉜다.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친정으로 가버린 적도 있다. ‘그럴 바엔 차라리 여자를 만나라’는 말까지 했었다”며 이재룡의 음주 문제로 인한 부부 갈등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