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하임 양 임신 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7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엔 “갑작스럽게 찾아온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딸 임신 스토리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정석원은 드라마 ‘킹덤’ 촬영 중 백지영이 하임 양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자고 있는데 날 막 깨우더니 망했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는 당시 백지영이 투어 중이었기 때문이다. 백지영은 “투어를 하다 보니 목 상태가 안 좋아서 병원에 갔는데 약 처방 전 임신 가능성을 묻더라. 가능성이 없다고 했는데도 ‘확실하세요?’라고 묻기에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고, 피 검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첫 임신 때 유산을 했는데 그때도 투어 중이었다. 그래서 하임일 임신했을 땐 모든 투어 일정을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석원은 “우리가 유산을 두 번 했다. 그러다 보니 하임이 때도 큰 기대는 안 했다. ‘그냥 우리 둘이서 잘 살자’ 이런 마음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나아가 “막상 하임이가 태어나고 보니 너무 예쁘더라. 내가 딸과 친한 게 아내가 출산 후에도 해외 투어로 바빠서 내가 아이를 혼자 돌봤다. 나는 그게 너무 좋았다. 딸과 함께 있는 그 시간이 내겐 선물이었다”며 딸 바보 아빠의 면면을 뽐냈다.
정석원은 또 “우리가 둘 다 공부를 안 했으니까 하임이한테도 공부로 스트레스 주지 말자고 했는데 엄청 시키더라. 눈에 쌍심지를 켜고 들어온다”고 폭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지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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