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90%가 제대로 모른다… 인공눈물 효과 높이려면 '이때'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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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90%가 제대로 모른다… 인공눈물 효과 높이려면 '이때' 넣어야 합니다

위키푸디 2026-03-07 07: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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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NQIE99-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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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화면과 스마트폰을 오래 바라보는 생활이 일상이 되면서 눈의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장시간 화면을 바라보면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고, 눈 표면을 덮고 있는 눈물막이 쉽게 마른다. 눈이 따갑거나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뻑뻑한 느낌이 드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때 많은 사람이 인공눈물을 찾는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 때나 넣는다고 해서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점안 시점과 방법에 따라 체감되는 차이가 꽤 크다.

눈은 하루 중 건조해지기 쉬운 시간대가 따로 있다. 같은 인공눈물이라도 언제 넣느냐에 따라 눈 표면에 머무는 시간과 촉촉함이 유지되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눈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려면 점안 시점과 사용 방법을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기상 직후와 취침 전 점안 권장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눈이 뻑뻑하거나 따끔거리는 경험을 하는 사람이 많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눈을 깜빡이지 않기 때문에 눈물막이 얇아지고 수분이 줄어든 상태가 되기 쉽다. 이때 인공눈물을 한두 방울 넣으면 눈 표면이 빠르게 촉촉해진다.

특히 에어컨이나 난방을 오래 사용하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아침 건조함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밤사이 공기가 건조해지면 눈 표면의 수분도 쉽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기상 직후 점안은 이런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 점안도 좋은 방법이다. 자기 전에 한 번 넣어 두면 눈 표면에 수분층이 형성돼 밤 동안 건조함이 심해지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아침마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이라면 취침 전 점안을 습관처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성분에 따라 사용 횟수 조절해야

ImagineerInc-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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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은 제품마다 성분이 조금씩 다르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이 방부제 포함 여부다. 방부제가 들어 있는 제품은 한 병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사용 횟수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방부제는 세균 번식을 막는 역할을 하지만 눈 표면에 닿을 경우 자극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런 제품은 보통 하루 4회 이하 사용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반복해 사용하면 눈 표면이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제품은 비교적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눈이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마다 점안해도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해도 건조함이 계속된다면 눈물막 구조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안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점안 후 30초간 눈 감아야 흡수율 상승

life-literacy-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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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을 넣는 방법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눈에 떨어뜨린 뒤 바로 눈을 여러 번 깜빡이는데, 이렇게 하면 액이 눈물길로 빠르게 흘러 나갈 수 있다. 그러면 눈 표면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져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점안할 때는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살짝 당긴 뒤 약액을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 용기 끝이 눈이나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1~2cm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접촉이 생기면 오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공눈물을 넣은 뒤에는 눈을 약 10초에서 30초 정도 가만히 감고 있는 것이 좋다. 이 시간 동안 액이 눈 표면에 고르게 퍼지며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눈을 세게 비비거나 즉시 깜빡이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 사용 시 주의사항

T.Vyc-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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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을 사용할 때는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점안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손에 묻어 있는 먼지나 세균이 눈에 들어가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봉한 뒤 남은 액을 다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 번 개봉하면 외부 공기와 접촉하게 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오염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용 후 남은 액은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각막 손상이 있거나 시력 교정 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인공눈물 대신 다른 형태의 안과 처방이 더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의료진 상담을 통해 눈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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