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에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목표가는 260달러에서 355달러로 올려잡았다.
시에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광네트워크 하드웨어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수혜를 받으면서 연초 이후 31% 상승했다.
탈 리아니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 구축 전망에 대한 최근 점검과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의 업데이트된 지출 전망이 광 네트워크 시장의 더 강한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시에나는 광 네트워크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선도 기업으로 광 전송 시장 점유율을 2021년 25%에서 2025년 30%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광 네트워크 시장은 여전히 경기 순환적이지만 클라우드 지출은 견조하다. 하이퍼스케일러, 티어2 클라우드, 네오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향후 3년 동안 상당한 데이터센터 용량을 추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아니는 “현재 사이클은 오는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슈퍼 사이클(super-cycle)’로 볼 수 있다”면서 “시에나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성장 기회를 공략하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시에나는 이날 1.71%(5.13달러) 하락한 294.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4시36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는 0.36%(1.06달러) 빠진 293.1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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