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옷뿐만 아니라 그날의 무드에 맞는 머리까지 계산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얼굴과 가장 가까운 넥 라인은 어떤 헤어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비율과 분위기가 달라지곤 하는데요. 매번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갱신하는 장원영의 최근 피드 속에서도 이 영리한 공식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넥 라인 디자인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 단점은 가려주는 헤어 스타일링 가이드, 함께 살펴볼까요?
하이넥과 반묶음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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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_everyou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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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포근하게 감싸는 하이넥은 자칫 답답해 보이거나 얼굴이 강조될 수 있는 아이템이죠. 이럴 땐 장원영처럼 부드러운 반묶음 헤어를 시도해 보세요. 머리를 모두 내리는 대신 반만 묶어 넘기면, 목선이 가려진 상태에서도 얼굴 주위에 여백이 생겨 한결 시원해 보입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옆머리를 살짝 내리면 얼굴형 보정은 물론, 하이넥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무드를 극대화할 수 있죠.
오프숄더에 로맨틱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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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오프숄더나 튜브톱은 그 자체로 고혹적이지만, 허전함이 느껴질 때가 있죠. 이때 풍성한 S컬 웨이브를 길게 늘어뜨려 보세요. 어깨 위로 흐르는 머릿결이 노출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시크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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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라인 안쪽으로 파고드는 홀터넥은 슬림하고 도시적인 인상을 주기에 제격입니다. 이 차가운 시크함을 유지하고 싶다면 찰랑이는 스트레이트 헤어가 정답이죠. 잔머리 하나 없이 정돈된 긴 생머리는 홀터넥의 날렵한 실루엣과 만나 스타일링의 수직적인 흐름을 강조하며 전체적인 인상을 한결 명료하게 만들어줍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힘 있는 룩을 완성하고 싶을 때 이만한 조합은 없을 거예요.
뻔하지 않은 믹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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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셔츠. 장원영은 셔츠 단추를 목 끝까지 단정하게 잠가 연출한 넥라인에 귀여운 양 갈래 헤어를 더해 반전 매력을 뽐냈습니다. 단정하게 여민 넥라인과 발랄한 양 갈래 스타일의 만남은 키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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