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은 퇴장 징계→부주장은 퇴장→완장 이어 받은 포로는 교체로 나가면서 의자 폭행...이게 팀인가! "강등의 벼랑 끝에 선 토트넘의 집단적 불안감 보여주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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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은 퇴장 징계→부주장은 퇴장→완장 이어 받은 포로는 교체로 나가면서 의자 폭행...이게 팀인가! "강등의 벼랑 끝에 선 토트넘의 집단적 불안감 보여주는 대목"

인터풋볼 2026-03-06 2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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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런던
사진=풋볼 런던

[인터풋볼=송건 기자] 페드로 포로가 보여선 안 될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3으로 패배했다. 11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동시에 5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 중이다. 현재 승점 29점으로 16위인데, 18위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단 1점밖에 차이 나지 않아 진지하게 강등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삐끗하면 강등으로 직결될 수 있는 순간이다. 팀에서 영향력을 가진 선수들이 중심을 잡아야 할 중대한 상황인데, 자신부터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토트넘의 현실이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 부주장인 미키 판 더 펜이 다이렉트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헌납하면서 토트넘의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7분 만에 3골을 헌납하면서 1-3으로 경기 양상이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후반전에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은 사비 시몬스와 히샬리송을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는데, 이때 교체로 나가는 포로의 반응이 화제가 됐다. 포로는 이날 판 더 펜이 퇴장당한 사이 주장 완장을 끼고 팀을 이끌었다. 교체로 나가면서 리더로서 보여선 안 될 모습을 보여줬다. 주장 완장을 동료에게 건네고 나서 포로는 대기심과 한 차례 언쟁을 벌였다. 또한 비어있는 벤치를 몇 차례 강하게 때리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코치가 포로를 말리려 해 봤지만 허사였다.

사진=이브닝 스탠다드
사진=이브닝 스탠다드

영국 '골닷컴'은 포로의 행동에 대해 "잔류 희망이 또 한 번 큰 타격을 입자 좌절감을 숨기지 못하고 감정을 폭발시켰다"며 "포로의 분노는 벤치에 도착해서도 명백히 느껴질 정도였으며, 그를 진정시키려는 스태프들의 시도를 무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로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그와 동료들이 마주한 현실은 여전히 암담하다. 그의 개인적인 감정 폭발은 5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불투명해진 선수단 전체의 집단적 불안감을 투영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제 상상조차 하기 싫었던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의 벼랑 끝에 서게 됐다. 토트넘은 강등권과 단 1점 차이인 16위에 머물고 있다. 토트넘은 1977년 이후 강등되는 치욕을 겪은 적이 없으나, 이제 그 역사적인 기록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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