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전기차 누적 판매 400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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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전기차 누적 판매 400만 대 돌파

EV라운지 2026-03-06 17:36:47 신고

폭스바겐그룹 순수 전기차 누적 인도량이 40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순수 전기차 제조사 가운데 상위 5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폭스바겐그룹의 전동화 전략은 2013년 출시된 첫 순수 전기 양산 모델 e-up!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2014년 e‑Golf가 출시되며 전기차 제품군이 확대됐다.

전환점은 2019년 도입된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다.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 브랜드 전략이 추진되면서 현재까지 약 300만 대의 MEB 기반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됐다.

폭스바겐그룹은 최근 2년 동안 약 60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이 순수 전기차다. 현재 승용차 부문에서만 30종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 모델로는 폴크스바겐 ID.4·ID.3·스코다 엔야크·아우디 Q4 e-트론·포르쉐 타이칸 등이다. 이들 상위 10개 모델이 전체 인도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생산은 유럽·중국·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전기차 가운데 약 77%가 유럽, 약 20%는 중국에서 생산됐다. 약 3%는 미국 생산이다.

유럽에서는 독일, 슬로바키아 등 주요 공장을 포함해 11개 전기차 생산 거점이 가동 중이다. 스페인 팜플로나와 마르토렐 공장도 향후 생산 거점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향후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엔트리 세그먼트를 겨냥한 4종의 소형 전기차를 출시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저변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는 “400만 대 전기차 인도는 폭스바겐그룹의 전동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매력적인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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