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 “산재 예방은 사전 관리”···전국 철도역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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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 “산재 예방은 사전 관리”···전국 철도역 안전점검

이뉴스투데이 2026-03-06 15:35:48 신고

코레일유통 산업재해 예방 위해 안전점검회의 개최.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산업재해 예방 위해 안전점검회의 개최. [사진=코레일유통]

[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코레일유통이 전국 철도역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 관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코레일유통은 박정현 대표를 비롯해 안전경영센터장, 전국 9개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국 철도역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분기별 정례 회의다. 참석자들은 2026년 안전점검 및 연간 계획을 공유하며 사업장 내 위험 요소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박정현 대표는 “산업재해 예방은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관리에 달려 있다”며 “점검 결과가 곧 개선으로 이어지는 실행력 있는 안전경영 성과를 실천해 달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구체적인 안전관리 방안으로 △상업시설 소방·전기설비 점검 △광고 매체 설치 시 추락·감전 예방조치 △동해본부 자원유통 사업 하역 작업 현황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다가오는 봄철 해빙기 특성을 반영한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큰 온도차로 인한 결로 현상 및 전기 화재 예방을 비롯해 시설물 수축·팽창 위험 요소, 배관 누수 여부를 꼼꼼히 살핀다. 기온 상승에 대비한 식음료 매장의 식품 위생 및 조리도구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생형 안전관리 구축을 위해 협력업체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안전관리 우수파트너사 평가'의 포상 대상을 올해 대폭 확대하고 점검 리스트를 개선해 협력사의 안전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안전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전국 철도역 상업시설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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