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5일 방송된 ‘성물’ 3부 ‘말씀’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신의 말씀 ‘쿠란’이 무슬림의 삶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보여줬다. 특히 학교폭력과 부모의 이혼을 겪으며 깊은 방황에 빠졌던 18세 청년 아지즈의 삶이 소개됐다.
한때 이슬람 신학교에 다닐 만큼 독실한 신자였던 아지즈는 엄격한 교리와 개인적 고통 속에서 신을 원망하며 방황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왜 항상 고통은 나에게 오는지, 왜 나를 사랑하지 않는지 신을 원망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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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는 내레이션을 통해 “신의 사랑은 고통과 상처를 통해 인간에게 스며든다”며 “말씀을 따르는 여정에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공사창립 대기획 4부작 다큐멘터리 ‘성물’ 마지막 4부 ‘마음’은 12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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