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올해 항공 하계 시즌인 3∼10월 유럽 4개 노선의 평균 예약률(지난 5일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4%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발 파리·프랑크푸르트·로마·바르셀로나 4개 유럽 노선에서 운항하고 있다.
유럽 노선 예약률 상승은 봄·여름 여행 시즌을 앞둔 예약 수요 증가와 함께 장거리 자유여행 및 신혼여행 수요가 동시에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티웨이항공은 분석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이란 사태로 한국에서 중동을 경유해 유럽으로 오가는 노선의 운항 차질이 장기화할 경우 티웨이항공을 비롯한 직항 노선으로 수요가 옮겨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 노선을 중심으로 장거리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예약률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인 운임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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