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로드] 하나은행·한화오션, ‘K-조선 초격차’ 위해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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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로드] 하나은행·한화오션, ‘K-조선 초격차’ 위해 손잡았다

뉴스로드 2026-03-06 09:21:31 신고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뉴스로드] 하나은행이 국가 전략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오션과 전략적 동맹을 맺고 ‘K-조선 초격차’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5일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선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산업 전반의 체질을 고도화하기 위한 금융권·제조업 간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한화오션과 함께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및 투자·펀드 조성 ▲국내·외 조선·해양 제조시설 투자 및 수출 관련 여신 지원 ▲협력사 대상 직·간접 자금지원 ▲협력사 맞춤형 금융컨설팅 공동 추진 등 다각도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단순한 기업 단위 대출을 넘어, 조선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금융’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특히 양사는 조선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고, 중소 협력업체까지 포괄하는 상생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한국 조선업이 세계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국가 핵심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한화오션과 함께 대한민국이 글로벌 조선 산업의 선도 국가로 도약하는 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투자 프로그램과도 맞물려 있다. 하나은행은 향후 5년간 84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과 16조 원 규모의 포용금융 등 총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실행 중이다. 그룹 차원의 자금 공급 계획을 기반으로 국가 기간산업과 첨단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한층 확대하고, 조선업을 비롯한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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