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는 장 마감 이후 2026년 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해당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4.58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4.55달러를 소폭 상회했으며, 매출액도 696억달러로 집계되어 전망치 692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625억3000만달러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또한 해당 분기 동일 매장 매출은 7.4% 증가했으며, 휘발유 가격과 환율 영향을 제외한 조정 수치는 6.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5.9% 증가한 가운데 캐나다와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10.1%, 13.0%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디지털 매출은 이 기간 22.6% 급증했다.
또한 코스트코는 올해 2월 매출이 전년 대비 9.5% 증가한 216억9000만달러라고 밝혔다. 2월 동일 매장 매출은 7.9% 늘었으며, 설 연휴 시점 차이가 기타 글로벌 시장 매출에 약 4.0%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코스트코는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634개, 캐나다 114개 등 전 세계에서 총 924개의 창고형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8개국에서 이커머스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6분 시간외 거래에서 코스트코 주가는 0.31% 하락한 979.5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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