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방선거 ‘한국시리즈’ 방식 도입...“현역 빼고 예비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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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방선거 ‘한국시리즈’ 방식 도입...“현역 빼고 예비경선”

경기일보 2026-03-05 20:5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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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시·도지사가 출마하는 지역에 대해 예비경선에서 현직 단체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예비경선에서 승리한 자가 현역 단체장과 맞붙는 방식이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5일 5차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현역 시장·도지사·군수·구청장이 있는 경우 현역을 제외한 후보들끼리 예비경선을 치른 후 최종 경선에서 현역과 붙을 것”이라며 “코리아시리즈처럼 1위 팀을 두고 나머지 팀이 경쟁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현역은 당 조직과 지지자를 확보하고 있어 신인들이 넘기 어려워 공정하지 못하다”며 “새로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결정이자 신진 경쟁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의외성이 생기고 관심이 커지는 컨벤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쟁이 치열한 2∼3개 전략 지역에는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완전 공개 오디션을 도입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현장평가단 20%·국민여론조사 40%·당원조사 40%를 반영해 결승 진출자를 뽑은 뒤 현역 단체장과 1:1로 겨루게 한다는 것이다. 오디션 통과자와 현역 간 최종 경선에는 국민여론조사 50%·당원조사 50% 비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여기에 국민의힘 소속 현역 단체장이 없는 지역에는 공개 오디션 없이 심사 등으로 일반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또 비례대표 광역의원을 선정하기 위한 청년 공개 오디션의 경우 이미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사람은 원천적으로 지원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정당 공천 신청 경험이 없는 청년들이 오디션에 지원할 때는 심사료를 전액 면제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선거의 핵심인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등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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