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마감기사]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미래에셋생명 상한가... 한화시스템, 한국ANKOR유전, 에이엔피, 한화갤러리아우, 솔브레인, 우리기술, 현대바이오, 큐리언트, 현대ADM, KD 등 급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주식마감기사]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미래에셋생명 상한가... 한화시스템, 한국ANKOR유전, 에이엔피, 한화갤러리아우, 솔브레인, 우리기술, 현대바이오, 큐리언트, 현대ADM, KD 등 급등

금강일보 2026-03-05 19:40:00 신고

3줄요약

5일 한화시스템, 미래에셋생명, 한국ANKOR유전, 에이엔피, 한화갤러리아우, 솔브레인, 우리기술, 테크윙, 스피어, 알지노믹스, 현대바이오, 큐리언트, 현대ADM, 헥토파이낸셜, 에이팩트, 나무기술, 레이저쎌, KD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한화시스템, 미래에셋생명, 한국ANKOR유전, 에이엔피, 한화갤러리아우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30.00%(3만4800원) 오른 15만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화시스템이 이날 국방 반도체 기술 국산화를 위해 국내 주요 대학들과 산학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에서 국방·우주 반도체 설계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연구개발 센터는 각 대학 캠퍼스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두 대학과 함께 공동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선행 기술 연구와 핵심 기술 확보, 부품의 제품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 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수 인재 채용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먼저 서울대와는 오는 2031년까지 통신용 고주파수 반도체 설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해당 반도체는 통신 위성, 이동형 단말기, 무인기 등에 적용될 수 있으며, 미래 전장에서 육·해·공·우주 영역을 연결하는 군 통신 체계 구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와는 레이다용 고출력·고효율·광대역 국산 반도체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이 반도체는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전투기, 관측 위성 등에 사용되는 레이다와 안테나의 핵심 부품으로, 표적 탐색과 추적 기능을 담당한다.

특히 해당 기술은 다기능 레이다(MFR)가 적용된 천궁‑Ⅱ, 장거리지대공미사일(L-SAM)을 비롯해 전투기용 능동형 위상배열(AESA) 레이다와 관측 위성의 합성개구레이다(SAR)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은 국방 반도체 핵심 기술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국방 분야 핵심 반도체 기술의 자립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29.98%(3130원) 오른 1만35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 보상 목적의 자사주 470만 주를 제외한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등 전량(6천296만 주)을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번 소각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의 약 93%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의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존보다 약 31.8% 줄어들게 된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통주 기준으로는 전체의 23.6%가 감소해 주당순이익(EPS) 증가 등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ANKOR유전은 전 거래일 대비 29.83%(108원) 오른 4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한국ANKOR유전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다만 이란과 미국·이스라엘의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국내증시에서는 정유·석유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에이엔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79%(129원) 오른 56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에이엔피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코스피 상장사 에이엔피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전자부품 기업이다. 지난 197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스마트폰, 통신장비,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PCB를 생산하며 국내 전자부품 산업에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PCB는 전자기기 내부에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핵심 부품으로, 다양한 전자제품의 작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 부품이다.

에이엔피는 다층 PCB 등을 중심으로 제품을 생산하며 전자·통신 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제품 산업과 밀접한 구조를 갖고 있어 업황 변화에 따라 실적 변동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한편 에이엔피는 최근 몇 년간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매출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측면에서는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으며, 재무 구조 개선과 사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증권시장에서는 에이엔피가 시가총액 규모가 작은 종목으로 분류되는 만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전자부품 산업의 경기 흐름과 함께 회사의 실적 개선 여부가 향후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우는 전 거래일 대비 30.00%(1770원) 오른 76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앞서 지난 1월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 방식으로 신설 지주회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칭)' 설립을 의결했다. 신설 지주사에는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계열사와 함께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라이프 계열사가 편입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김 부사장이 해당 부문을 총괄하게 되면서, 성장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2월 약 8695억원을 투자해 국내 단체급식 업계 2위인 아워홈을 인수하며 식음료(F&B) 사업 확장에 나섰다. 같은 해 12월에는 아워홈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를 통해 신세계푸드 급식사업부를 인수하며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고메드갤러리아는 오는 2030년까지 단체급식 부문 매출 36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실적 부담은 여전하다. 한화갤러리아의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은 3817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억원에 그치며 66.9% 감소했다.

김 부사장은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재건축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재건축을 통해 영업면적을 5만9504㎡(약 1만8000평) 이상으로 확대하고, 대규모 리뉴얼은 2027년 이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주차 공간 확충과 함께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유치 여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흥솔브레인, 우리기술, 테크윙, 스피어, 알지노믹스, 현대바이오, 큐리언트, 현대ADM, 헥토파이낸셜, 에이팩트, 나무기술, 레이저쎌, KD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솔브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29.92%(10만9500원) 오른 47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솔브레인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솔브레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에 사용되는 전자소재와 화학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국내 소재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반도체 공정용 화학재료와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주요 반도체 및 전자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솔브레인은 지난 1986년 설립된 이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과 함께 첨단 화학 소재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후 반도체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이차전지 소재 등 다양한 전자소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으며, 지난 2020년 솔브레인홀딩스와의 인적분할을 통해 소재 사업 중심의 독립 법인으로 재편돼 같은 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 부문은 △반도체 공정용 식각액과 세정액 등 반도체 소재 △LCD·OLED 패널 공정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소재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해액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태양광 및 전자소재,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등 다양한 첨단 소재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주요 반도체 및 전자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에 공정용 화학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배터리 분야에서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과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미세공정 확대와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에 대응해 첨단 소재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우리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29.94%(3820원) 오른 1만65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의 방산 자회사 우리디에스가 창원 신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우리디에스는 지난 3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신공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양산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증설을 계기로 현대로템 등 국내 방산 대기업들의 수출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에 대응할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 준공된 공장은 대지 2000평, 연면적 1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신공장에는 최근 발주량이 증가하고 있는 제품 전용 생산라인이 구축됐으며, 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다양한 수출용 제품의 양산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설비 대비 생산 효율성과 물량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우리디에스는 현대로템을 비롯해 지난 2024년에는 H사와 K사 등 국내 주요 방산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들 기업의 수출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제품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디에스는 지난 2023년 57억원, 2024년 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방산 대기업의 수출이 확대되면서 발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공장 증설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보한 생산능력(CAPA)과 다양한 제품에 대한 공급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기반 실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국방 예산을 확대하고 있어 고객사들의 수출 시장 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산 역량 강화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추가 매출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크윙은 전 거래일 대비 30.00%(1만5300원) 오른 6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테크윙은 이날 SK하이닉스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전용 검사장비 ‘큐브 프로버(Cube Prober)’의 최종 퀄리피케이션 테스트(Qualification Test)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테크윙은 앞서 성능 평가를 완료한 데 이어 최종 퀄테스트 단계까지 통과하면서 장비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장비 납품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크윙의 큐브 프로버는 현재 삼성전자에 공급되고 있으며, 이번 SK하이닉스 퀄테스트 통과로 글로벌 주요 HBM 제조사 두 곳에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 또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도 퀄테스트를 목적으로 장비가 공급돼 현재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올해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HBM 시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HBM 세대가 진화할수록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전력 효율과 속도 등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미세 공정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고객사의 성능 요구도 높아지고 있어 수율 확보의 난이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와 함께 HBM 테스트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테크윙은 자사의 큐브 프로버를 활용해 싱귤레이티드 HBM(Singulated HBM)을 전수 검사하는 방식이 HBM 테스트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크윙 관계자는 “이번 퀄테스트 통과를 통해 당사의 기술력을 주요 고객사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HBM을 비롯한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검사 장비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피어는 전 거래일 대비 29.89%(1만550원) 오른 4만5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스피어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알지노믹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2%(3만4800원) 오른 15만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 알지노믹스가 오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항암 유전자치료제의 임상 중간결과를 구두 발표한다.

알지노믹스는 이날,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AACR 2026에서 항암 유전자치료제 RZ-001의 간암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는 국제 학술 행사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발표에서 알지노믹스는 RNA 편집·교정 치료제의 최초 임상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RNA 치환효소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력 파이프라인 RZ-001은 전체 암세포의 80% 이상에서 발현되는 텔로머라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 유전자치료제다. 해당 치료제는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면역세포 침윤을 증가시키며 면역항암제 반응률을 높이는 복합 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RZ-001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원발성 간암(HCC)과 교모세포종(GBM)을 대상으로 FDA의 패스트트랙(Fast Track)과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을 획득했다.

현재 알지노믹스는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RZ-001과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 1b/2a상을 진행 중이며, 국내 9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모집과 투약이 이뤄지고 있다. 병용 치료에 사용되는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과 베바시주맙(Bevacizumab)은 진행성 간암 1차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표준 요법이다. 다만 기존 치료제 반응률이 약 20~30% 수준에 그치는 만큼 RZ-001 병용 치료를 통한 반응률 개선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또한 RZ-001은 다양한 암종에서 공통적으로 발현되는 텔로머라제 mRNA를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향후 여러 암종으로 적응증 확대 가능성도 기대된다.

알지노믹스 관계자는 “RNA 편집·교정 치료제의 임상 개념검증 데이터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게 됐다”며 “이번 AACR 발표를 계기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7%(3530원) 오른 1만531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현대ADM은 전 거래일 대비 29.96%(3170원)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이들 기업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2000년 현대전자로부터 분사된 바이오 제약 및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2002년 코스닥에 상장 후 2018년 사명을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경했다.

동사는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CP-COV03, 항암제 폴리탁셀과 페니트리움 개발, 고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C12의 일본수출 및 Dr.BRID C로 국내외 시장 확대 중이며, 씨앤팜과 협력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국제 기구와의 교류를 통해 임상 결과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큐리언트는 전 거래일 대비 29.89%(7950원) 오른 3만4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큐리언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선심사권(PRV, Priority Review Voucher) 거래 가격 상승의 수혜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인 결핵 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 Q203)의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향후 대규모 자산 확보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4일 업계에 따르면 PRV는 미국 FDA가 신약 개발이 까다롭거나 수익성이 낮아 개발이 지연되기 쉬운 특정 질환 치료제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한 인센티브 제도다. 해당 권리를 사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약 10개월이 걸리는 신약 심사 기간을 6개월로 단축할 수 있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황금 티켓’으로 불린다.

PRV는 다른 기업에 양도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과거 약 1억~1억5000만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던 PRV 가격은 최근 약 2억500만 달러(약 3000억 원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PRV 발급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큐리언트는 지난 2023년 2월 국제 결핵 치료제 개발 비영리단체인 TB 얼라이언스(TB Alliance)와 텔라세벡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FDA 승인 시 발급되는 PRV의 소유권을 큐리언트가 보유하는 조건을 계약에 포함시켰다.

올해 1월에는 TB 얼라이언스가 인도 제약사 루핀(Lupin)과 텔라세벡 상용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TB 얼라이언스는 임상 및 개발을 주도하고, 루핀은 글로벌 생산·규제 대응·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상용화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텔라세벡은 소외 열대 질환 중 하나인 부룰리 궤양(Buruli ulcer)을 대상으로 호주 등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초기 임상 결과에서는 참여 환자 40명이 모두 완치되는 결과가 보고됐으며, 현재는 80명 규모로 확대된 추가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큐리언트는 항암제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삼중저해 항암제 아드릭세티닙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를 목표로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주관의 개별 환자 대상 임상시험용 신약 사용승인 절차(SPIND)를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과 희귀 혈액암 관련 임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적응증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이밖에 큐리언트는 론자(Lonza)의 자회사 시나픽스(Synaffix)와 이중 페이로드 ADC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항암제 분야 연구도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PRV 가격 상승은 해당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텔라세벡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큐리언트의 기업가치도 PRV 가치와 연동해 평가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큐리언트 측은 “PRV 가격이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텔라세벡이 허가될 경우 확보하게 될 PRV의 가치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헥토파이낸셜은 전 거래일 대비 29.92%(7600원)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를 둘러싼 미국 내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정책 변화가 글로벌 가상자산 산업과 결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스테이블코인 수익 제공 문제를 두고 가상자산 업계와 대립하고 있는 은행권을 비판하며 합의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은행들은 가상자산 업계와 합의를 이뤄야 하며 이는 미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의회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보완하기 위한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통과된 스테이블코인 합법화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을 보완해 규제된 스테이블코인 제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에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를 두고 은행권과 가상자산 업계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면서 법안 논의는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상자산 기업들은 스테이블코인에 일정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새로운 금융 선택지를 제공하는 혁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은행권은 이러한 상품이 은행 예금을 대체해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수익률을 제공할 경우 은행권에서 대규모 예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반면 가상자산 업계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뒷받침될 경우 오히려 금융시장 안정성과 국채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역시 관련 규제 논의에서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논의 속에서 국내 결제·핀테크 기업들도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결제 인프라와의 연관성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자결제(PG) 사업을 영위하는 헥토파이낸셜은 간편결제와 온라인 금융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결제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거론된다.

다만 현재로서는 은행권과 가상자산 업계 간 입장 차이가 여전히 큰 만큼, 미국 의회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통과 여부와 제도 방향에 따라 관련 산업 전반의 변화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팩트는 전 거래일 대비 29.96%(2010원) 오른 87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에이팩트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에이팩트는 지난 2007년 SK하이닉스 협의회 회원사들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됐으며, 2022년 패키징 사업 양수로 현재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외주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Turn-Key Solution 체제를 갖추고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음. 매출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메모리에서 비메모리로, 고부가가치 패키지로 확대하여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29.91%(990원) 오른 4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나무기술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나무기술은 지난 2001년 설립돼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가상화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가상화 부문에서 망분리, 스마트워크,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을 영위하고, 클라우드 부문에서 칵테일클라우드 및 자체 솔루션 SPERO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AI 수요에 대응해 '나무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하고, 보안 민감 산업의 AI 도입 장벽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레이저쎌은 전 거래일 대비 29.87%(920원) 오른 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레이저쎌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레이저쎌은 지난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면광원 에어리어 레이저 기술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후공정 패키징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면서도 균일한 빔을 유지하는 기술로 LSR 시리즈, LSB, LCB 장비와 BSOM, NBOL 디바이스를 제조하며, 글로벌 주요 업체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또한 첨단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차 배터리 분야를 핵심 시장으로 설정하고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KD는 전 거래일 대비 29.83%(71원) 오른 30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KD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인버스, 흥아해운, 한국ANKOR유전, 케이뱅크,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TIGER 200선물인버스2X, SK증권, KODEX 코스닥150,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대한해운, 남선알미늄, 삼성전자, TIGER 반도체TOP10, 서울식품, KODEX 200, SH에너지화학, 유니켐, 극동유화, KODEX 레버리지, 팬오션, KEC, KODEX 방산TOP10, 대성에너지, 한온시스템,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흥구석유, 한일사료, 한탑, 지에스이, 우리기술, 대한광통신, 빅텍, 휴림로봇, 세토피아, 젠큐릭스, 아주IB투자, 테크윙, 시지메드텍, 오가닉티코스메틱, 한일단조, 보성파워텍, 재영솔루텍, 모헨즈, 다날, SFA반도체, 현대ADM, LK삼양, 모베이스전자, 삼표시멘트, HPSP, 제주반도체, 스맥, 고영, 주성엔지니어링, 에코프로이다.

이날 코스피 상승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닥지수 상승률도 사상 최대로 치솟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상승폭은 역대 가장 컸다. 직전 역대 1위는 지난달 3일 기록한 338.41포인트다.

이날 상승률 역시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역대 1위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30일(11.95%)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여파로 698.37포인트(12.06%) 급락, 역대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452.22포인트(7.24%) 하락한 데 이어 이틀간 총 1,150.59포인트(19.3%)를 내줬으나, 이날 급등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상승률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0.55%), 일본 닛케이225지수(1.90%) 상승률 대비로도 컸다.

지수는 전장보다 157.38포인트(3.09%) 오른 5,250.92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5,715.30까지 치솟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37.97포인트(14.10%) 급등한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상승률 역시 역대 가장 높았다. 지난 2008년 10월 30일 기록한 직전 1위(11.47%) 기록을 무려 17년 4개월 만에 경신했다.

전날 코스닥지수는 14% 급락해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이날 급반등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5.40포인트(4.64%) 상승한 1,023.84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

이날 급등장에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동시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한때 발동됐다.

전날에는 급락장에 두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지만, 하루 만에 분위기가 급반전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80.37)로 치솟았던 한국형 공포지수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도 8.29% 급락해 73.71로 내렸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1원 내린 1,468.1원을 나타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