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이 파리 패션위크 기간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한복 기반 패션 필름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생로랑, 샤넬, 디올, 루이비통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포함한 19개 컬렉션을 참고해 한복과 현대 기성복 스타일링을 결합한 패션 필름 형식으로 제작됐다.
프로젝트는 런웨이 트렌드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각 브랜드가 제시한 실루엣과 분위기를 개인적인 해석을 통해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복 저고리를 크롭 톱 형태로 활용하거나 전통 치마를 드레스나 망토 형태로 변형하는 등 전통 의상을 현대 패션 스타일링으로 확장하는 시도를 담았다.
이번 작업은 한복을 특정 행사나 전통적 상황에서만 착용하는 의상으로 보기보다, 현대 패션과 결합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의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반영한 프로젝트로 소개됐다.
패션 필름은 파리 도심과 패션위크 현장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기획과 스타일링, 연출은 배선영이 맡았으며 촬영에는 이서호가 참여했다. 의상 협찬에는 모던 한복 브랜드 때때롯살롱과 부산 국제시장 기반 빈티지 숍 파파고빈티지가 참여했다.
해당 패션 필름은 오는 3월 6일 유튜브 채널 베베언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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