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올해 전략작물직불 사업을 통해 식량 자급률 제고와 안정적인 쌀 수급에 나선다.
시흥시는 ‘2026년 전략작물직불 사업’을 추진, 5월 29일까지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밥쌀용 벼가 아닌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총 1억4천만원(국비 100%)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고, 농업 외 소득이 3천700만원 미만이면서 전략작물을 1천㎡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대상 품목은 동계와 하계작물로 구분된다. 동계 작물은 ▲밀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호밀 ▲귀리 ▲조사료 등이며, 하계작물은 ▲가루쌀 ▲두류 ▲옥수수 ▲조사료 ▲참깨 ▲들깨 ▲수급조절용 벼 ▲알팔파 ▲수수 ▲율무 등이다.
지원 단가는 동계 작물의 경우 50~100원/㎡, 하계 작물의 경우 150~550원/㎡로 차등 지급된다. 옥수수·참깨·들깨는 기존 ㎡당 100원에서 150원으로 올랐다.
직불금은 4~6월 심사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4~10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지급된다.
관련 문의는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하면 된다.
김익겸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업 목적을 충실히 달성하겠다”라며 “철저한 이행점검으로 부정수급 없는 청렴한 사업이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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