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깊은 하우스들이 빚어낸 눈부신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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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하우스들이 빚어낸 눈부신 유산

마리끌레르 2026-03-05 16:40:11 신고

AUDEMARS PIGUET 150 HERITAGE

오데마 피게가 지난해 창립 150주년을 맞아 인류의 천문 관측 역사와 장인정신을 하나의 오브제에 담아낸 ‘150 헤리티지’ 회중시계를 선보였다. 47가지 복잡한 기능을 품었음에도 사용자 편의를 우선시한 직관적인 설계는 기술적 혁신을 넘어선 오데마 피게만의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도입한 유니버설 캘린더는 무브먼트와 독립적으로 박동하며 시간의 영원성을 증명하듯 경이로운 천체 주기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수공 조각한 플래티넘과 영롱한 그랑 푀 에나멜로 완성한 이 마스터피스는 단 두 점만 제작되어 메종의 유산을 일궈온 선구자들에게 헌정된다. 주머니 속에 담긴 정교한 우주, 150 헤리티지는 전통과 혁신이 조우하는 시계 미학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준다.

BALENCIAGA TRIPLE S.2

발렌시아가 스트리트 웨어의 정점을 찍은 슈즈다. 세 겹의 아웃솔이 만든 압도적 부피감, 규격을 벗어난 실루엣의 ‘트리플 S’ 스니커즈는 2017년 등장과 동시에 ‘어글리 슈즈’를 트렌드 반열에 올리며 패션계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투박함을 가장 쿨한 태도로 정의하며 당시 스트리트 웨어를 기반으로 한 하우스의 정체성을 공고히 구축한 이 스니커즈가 2026년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의 낭만적인 시선으로 재해석됐다. 특유의 청키함은 살리되 유려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색감, 피치올리만의 우아한 터치를 입고서. ‘트리플 S.2’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BOUCHERON HISTOIRE DE STYLE 2026

누군가는 파격을 좇고 누군가는 정통을 고수할 때, 프레데릭 부쉐론은 공간의 질서를 읽어내는 쪽을 택했다. 19세기 말, 조용한 주거지역에 불과했던 방돔 광장에 최초로 부티크를 오픈한 주얼러 프레데릭 부쉐론. 광장의 장엄한 건축미에 매료된 그는 위에서 내려다본 방돔 광장의 팔각형 형태를 기하학적인 주얼리로 고안해낸다. 조형적 실루엣에 세팅한 바게트 컷, 라운드 컷,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의 조합은 하나의 건축물처럼 견고한 균형을 이룬다. 이 건축적인 코드는 1백60년이 지난 지금도 메종의 컬렉션을 관통하며 하우스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BVLGARI SERPENTI

불가리의 미학을 지탱하는 핵심은 머물러 있는 유산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주하는 진화에 있다. 1940년대, 불가리는 고대부터 지혜, 부활 등의 의미를 지닌 뱀의 상징성에 매료되어 이를 브레이슬릿 워치로 재탄생시켰다. 이탈리아어로 뱀을 뜻하는 ‘세르펜티’는 이후 끊임없는 재해석을 통해 메종의 미학을 확장해왔다. 클래식한 ‘투보가스’부터 모던한 ‘세두토리’, 기하학적 디자인의 ‘바이퍼’까지. 세르펜티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모를 거듭하며 독보적 스펙트럼을 구축했다. 불가리의 대담한 창의성을 대변하며 매 순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하우스의 아이콘, 세르펜티의 진화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CHANEL HIGH JEWELRY BIJOUX DE DIAMANTS

가브리엘 샤넬은 오트 쿠튀르의 개념을 주얼리에 적용해 세계 최초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비쥬 드 디아망’을 선보였다. 보석을 단순한 자산이나 권위의 상징으로 여기던 시대에 그는 디자인과 여성의 개성을 최우선으로 두며 당시 주얼리 업계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하이 주얼리의 관습이던 무겁고 딱딱한 세팅을 벗어나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다이아몬드는 착용자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다. 주얼리를 관습에서 해방시킨 이 대담한 시도는 오늘날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개념을 정립한 기념비적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CHAUMET ENVOL

쇼메에게 주얼리는 단순히 장신구가 아니라, 자연 예찬의 미학을 이어온 결과다. 조세핀 황후가 사랑한 새들과 제국의 위엄을 상징하던 날개 모티프는 2백45년을 이어온 메종의 아카이브 속에서 가장 우아한 형태로 정제되어 이번 컬렉션의 중심축을 이룬다. 2026년 하이 주얼리 컬렉션 ‘앙볼’은 그 이름처럼 중력을 거스르는 비상의 순간을 그려냈다. 메종 최초로 그랑 푀 에나멜 기법으로만 제작한 이 컬렉션은 사파이어의 청명함과 현대적인 조형미를 아우르며 더욱 대담해졌다. 그렇게 쇼메는 앙볼 컬렉션을 통해 또 한 번 새롭게 비상하고 있다.

DAMIANI BELLE ÉPOQUE

다미아니는 가장 화려했던 시절의 아름다움을 가장 동시대적으로 해석한다. 20세기 초 파리가 누린 예술적 풍요를 그려낸 ‘벨 에포크’ 컬렉션이 바로 그 결정체다. 영화 필름을 연상시키는 기하학적 프레임과 그 안에서 유연하게 유영하는 크로스 펜던트는 벨 에포크 시대에서 영감 받은 메종만의 독보적 주얼리다. 이 입체적인 실루엣은 단순히 거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추구하는 다미아니의 정신을 대변한다. 1백 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유효한 아름다움, 벨 에포크 컬렉션은 오늘날 다미아니의 아이덴티티가 되어 우리 곁에 머문다.

FERRAGAMO VARA SHOES

“당시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이 필요했어요.” 피암마 페라가모가 말한 이 한 문장은 페라가모의 아이콘인 바라 슈즈의 출발점이 되었다. 낮은 굽, 라운드 토, 그로그랭 보, 로고를 새긴 골드 플레이트까지. 최소한의 장식으로 절제미를 구현한 바라 슈즈는 지난 40여 년간 하우스의 정체성을 대변해왔다. 1만5천여개의 아카이브 속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던 이 슈즈가 2026년 대담한 변주를 시작한다. 클래식한 30mm의 틀을 벗어나 70mm, 95mm의 하이힐 버전을 추가해 바라가 품고 있던 잠재적 관능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것이다. 이번 컬렉션은 하우스의 오랜 헤리티지가 얼마나 유연하게 진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작점이다.

FRED FORCE 10

프레드 사무엘에게 바다는 거대한 영감의 원천이었다. 열정적인 스포츠맨이던 그의 항해 정신은 1966년 주얼리 역사상 최초의 스포티 시크 장르인 포스텐 컬렉션 탄생의 기반이 된다. 닻줄을 닮은 스틸 케이블과 닻을 닮은 버클의 조합은 당시 주얼리 신에서 생소한 시도였고, 스틸과 골드의 조합은 프레드를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대담하고 자유로운 주얼러로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 항해의 기록은 창립 90주년과 포스텐 60주년이 교차하는 2026년 더욱 눈부신 빛을 발한다.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하이 주얼리 피스를 통해 과거의 혁신이 오늘날의 클래식이 되기까지의 찬란한 여정을 보여준다.

GUCCI HORSEBIT

구찌는 하우스 초창기부터 승마라는 유구한 헤리티지에서 지속적으로 영감을 받았다. 그 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말굴레에서 착안한 두 개의 링과 바(Bar)의 조합, 홀스빗 엠블럼이다. 얼핏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이 구조는 1953년 알도 구찌가 남성용 로퍼에 장식으로 사용한 이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가죽, 실크, 주얼리를 넘나들며 구찌라는 거대한 세계를 지탱하는 공고한 연결 고리가 되었다. 클래식한 가죽 로퍼에서 시작해 하우스의 타임리스한 가치를 증명해온 홀스빗, 이제는 하나의 장식을 넘어 정통성을 상징하는 확고한 아이콘이자 심벌임이 분명하다.

LOEWE AMAZONA 180

누군가는 아카이브를 보존하려 하지만, 로에베의 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는 이를 가장 영민하게 요약하는 쪽을 택했다. 1975년,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한 여성들을 위해 딱딱한 프레임 대신 부드러운 가죽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아마조나’ 백은 디렉터 듀오에 의해 새롭게 정의된다. 한쪽으로 쏠린 톱 핸들과 소프트 카프스킨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드레이핑은 이 백의 백미다. 특히 핸들을 하나로 줄인 과감한 디자인으로 하우스 혁신의 계보를 잇는 ‘아마조나 180’ 백은 창립 180주년을 맞이한 로에베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가장 명민하게 요약한 결과물이 아닐까.

LOUIS VUITTON MONOGRAM

루이 비통 하우스의 타임리스 코드, 모노그램이 탄생 130주년을 맞았다. 1896년 조르주 비통이 넘쳐나는 모조품으로부터 메종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한 이 정교한 패턴은 지난 한 세기 넘는 시간 동안 우아함과 모던함을 상징하는 전설적 아이콘이자, 모든 창조의 근간이 되는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2026년, 루이 비통은 이 기념비적인 해를 맞아 최초의 모노그램을 다시금 조명한다. 1896년 최초의 패턴을 캔버스에 복원한 ‘모노그램 오리진’, 모노그램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노그램 애니버서리’, 하우스의헤리티지에 경의를 표하는 ‘VVN’ 컬렉션, 메종의 근간인 트렁크를 재해석한 ‘타임 트렁크’ 컬렉션까지. 하우스의 뿌리와 미래를 동시에 비추는 이 컬렉션들은 루이 비통의 정체성을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게 보여준다. 시대를 넘나들며 하나의 전설이 된 모노그램, 그 찬란한 유산을 향유할 시간이다.

MESSIKA TERRES D’INSTINCT

메종의 20주년을 기념하며 베일을 벗은 ‘테르 데스탱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메시카가 하이 주얼러로의 진화를 증명하는 이정표다. ‘테르 데스탱크’는 본능의 땅이라는 의미처럼 나미비아의 광활한 대지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거칠면서도 찬란한 자연의 양극적 에너지를 메종 최초로 컬러 스톤을 사용해 담아냈다. 나미비아의 대자연이 보여준 ‘대비 속의 아름다움’은 곧 메시카의 새로운 미학적 코드가 되었고, 미지의 세계를 향한 메시카의 과감한 집념을 투영한다. 서로 다른 요소가 충돌하며 빚어내는 아름움, 메시카가 그려갈 다음 챕터가 기대되는 이유다.

MONTBLANC MEISTERSTÜCK

글씨를 직접 쓰지 않는 시대, 그럼에도 필기구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몽블랑은 그 답을 1백 년의 역사를 지닌 ‘마이스터스튁’으로 대신한다. 1924년, ‘일요일용 필기구’처럼 특별한 경험을 원한 고객의 요청과 장인들이 만나 마이스터스튁이 탄생했다. 마이스터스튁을 마이스터스튁답게 만드는 것은 한 세기를 관통해온 고유한 디테일들이다. 특유의 시가 모양, 캡 톱에 새겨진 엠블럼, 메종의 이름이 유래된 몽블랑산의 높이를 새긴 ‘4810’ 각인까지. 속도가 미덕인 시대에 손끝의 감각으로 생각을 온전히 옮겨내는 이 매력적인 도구는 단순한 기록의 수단을 넘어 개인의 사유를 담아내는 가장 예술적인 오브제이자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PIAGET PIAGET POLO

피아제의 시간은 언제나 골드 위에서 흐른다. 1970년대, 스틸 소재 스포츠 워치들이 시장을 휩쓸 때 피아제는 전면을 금으로 빚은 ‘피아제 폴로’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길을 걸었다. “시간은 오직 진귀한 금으로 측정되어야 한다”는 메종의 철학은 2026년,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한 ‘피아제 폴로 79 투 톤’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정점을 찍는다. 이번 타임피스는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를 조화롭게 결합해 메종이 정의해온 우아한 스포츠 워치의 미학을 한층 깊이 있게 확장했다. 스타일, 스포츠, 골드를 향한 피아제의 집념은 메종 헤리티지의 또 하나의 역사를 써나간다.

POMELLATO NUDO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이한 메종의 아이콘 ‘누도’는 ‘네이키드’를 뜻하는 이름처럼 불필요한 장식을 걷어내고 원석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여성의 다채로운 삶을 투영해왔다. 누도의 시그니처인 57패싯 비정형 커팅과 클레시드라 컷은 스톤에 입체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빛의 움직임을 극대화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누도 리비에르’ 네크리스는 이러한 메종의 ‘프리 젬’ 철학을 가장 정교하게 담아낸 결과물이다. 각 스톤을 고유한 존재로 조명할 뿐만 아니라 진정한 주얼리란 정제된 것이 아니라 피부 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포멜라토의 철학을 대변한다.

SWAROVSKI SWAN

스와로브스키는 빛의 본질을 탐구한다. 2026년 빈 오페라 볼(Vienna Opera Ball)을 위한 새로운 시그니처 티아라는 1956년부터 유서 깊은 행사와 이어온 인연이자 오스트리아 헤리티지를 상징한다. 브랜드의 영원한 아이콘인 스완 모티프를 중심으로 라운드, 페어, 마르키스, 바게트 등 다양한 컷의 크리스털 3백15개가 정교하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완의 우아한 목 라인에 세팅한 페어 컷 크리스털은 스와로브스키가 1백30년간 축적해온 정교한 세공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

TIFFANY & CO. LA QUÊTE DU TEMPS

20세기의 가장 창의적인 주얼리 아티스트로 꼽히는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는 자연의 역동성을 환상적인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티파니앤코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의 수많은 유산 중에서도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은 티파니앤코를 상징하는 가장 귀중한 아이콘으로 통한다. 1960년대 슐럼버제가 노란 앵무새와의 조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이 디자인은, 찬란한 다이아몬드와 컬러 젬스톤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작품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길 원한다”는 슐럼버제의 말처럼, 자연의 생명력을 포착해 환상적인 주얼리로 빚어내는 그의 철학은 지금 이 순간에도 티파니앤코의 모든 피스 위에서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고 있다.

TOD’S GOMMINO

정제되고 절제된 고급스러움, 1970년대 후반 탄생한 고미노 슈즈는 토즈 DNA의 결정체다. 최적의 접지력을 구현하기 위해 1백33개의 고무 페블을 박은 밑창은 고미노를 드라이빙 슈즈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했다. 고미노의 진정한 가치는 보이지 않는 제작 공정에서 완성된다. 약 35개의 레더 조각을 장인이 직접 손으로 재단하고, 1백 가지 단계에 이르는 세밀한 수작업을 거쳐야 비로소 한 켤레의 고미노 슈즈가 탄생한다. 토즈 하우스가 강조하는 ‘핸드메이드’, 즉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정수가 이 신발 한 켤레에 모두 담겨 있다.

VACHERON CONSTANTIN LA QUÊTE DU TEMPS

바쉐론 콘스탄틴이 메종 설립 270주년을 기념해 시간의 본질을 향한 경이로운 여정을 담은 ‘라 퀘트 뒤 템(La Quête du Temps)’을 공개했다. 높이 1m에 달하는 이 천문학적 시계는 하이 워치메이킹과 오토마통을 결합한 오브제로, 시간과 우주의 깊은 관계를 기계공학적 예술로 표현한 걸작이다. 제작 기간 7년의 노력이 집약된 이 웅장한 피스는 4개의 특허 기술을 품은 ‘메티에 다르 트리뷰트 투 더 퀘스트 오브 타임’ 손목시계로 이어지며 기술과 미학의 경계를 다시 한번 허문다. 2백70년을 이어온 메종의 고뇌와 집념이 닿은 예술적 정점, 바쉐론 콘스탄틴이라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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