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LAFC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재능이 많은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골닷컴’은 5일(한국시간) “MLS 시즌이 시작된 지 2주밖에 되지 않은 팀들에 대해 광범위하게 일반화를 하는 건 어렵다. 하지만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 어떤 선수들이 게임 체인저이며, 어떤 선수들이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가?”라며 MLS 초반 흐름을 분석했다.
이번 시즌 LAFC의 출발이 좋다. 시즌 첫 경기였던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에 6-1 대승을 거뒀다. 이어진 MLS 개막전에선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를 만나 3-0으로 승리했다.
LAFC의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레알 에스파냐와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고,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 다이나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개막 후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현재 MLS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올라있다.
중심엔 손흥민이 있다. 그는 첫 경기였던 레알 에스파냐전에서 무려 1골 3도움을 몰아치며 대승을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와 경기에선 1도움을 올렸다. 휴스턴전에선 2도움과 두 번의 퇴장을 유도했다.
‘골닷컴’ 톰 힌들은 LAFC에 대해 “아주 좋다. 하지만 균형에 대해 제기할 몇 가지 의문이 있다.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 듀오는 전방에서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반대로 가면 조금 흔들리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LAFC의 수비가 비록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잘했다고 하더라도 완벽하진 않다. 모든 게 완전히 정리될 때까지 아마 몇 번의 힘든 경기를 치를 것이다. 하지만 정리가 되면 무서운 팀이 될 거다”라고 더했다.
‘골닷컴’ 라이언 톨미치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최전방을 이끈다면 몇몇 팀들을 상대로 완전히 이길 것이다. 놀라웠던 건 인터 마이애미전 승리였지만, 휴스턴 원정 경기에서 승리도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에게 공을 돌려야 한다. 그는 공이 계속 돌게 하기 위해서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더 높은 위치에 활용했다. 작은 흔적을 팀에 남기고 있다. LAFC는 MLS에서 가장 재능 있는 팀이다”라고 칭찬했다.
LAFC는 오는 8일 홈에서 FC 댈러스를 맞이한다. 손흥민이 팀을 다시 한번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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