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정흥석, 연기 중단 이유 “거만한 행동 소문 다 났다”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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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정흥석, 연기 중단 이유 “거만한 행동 소문 다 났다” (‘특종세상’)

TV리포트 2026-03-05 12:40:25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롤러코스터’ 출신 배우 정흥석이 배우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롤러코스터’로 사랑받은 배우 정흥석이 출연했다.

이날 ‘롤러코스터’ 출신 배우 정흥석은 포천 오일장에 등장했다. 이른 새벽 먼저 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은 정흥석은 “가업이다. 아버지가 생선 장사를 오래 하셨다. 아버지와 30년째 같이 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제가 혼자 맡게 된 지 2년 됐다”라고 밝혔다. 장사 준비를 시작한 정흥석은 서둘러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고등학생 시절 배우로 데뷔한 정흥석은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했다고. 정흥석은 “28~29세였다. 2009년, 2010년인데, (일이) 너무 잘됐다. 한번은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러 의정부 시내에 나갔는데, 한 100명 정도가 저한테 사인받고 사진을 찍었다. ‘내가 왜?’라고 생각했다. 여자친구가 한 2시간 정도 기다렸다”라며 당시 인기를 전했다.

또한 (‘롤러코스터’) 하면서 오디션 거치지 않고 다른 드라마를 찍었다. 어떻게든 연결해서 계속 찍었다. 3~4년 동안 너무 잘됐다”라고 떠올렸다.

귀가한 정흥석은 어수선한 분위기의 집을 공개하며 “아버지가 얼마 전에 돌아가시고 나서 싱숭생숭하니까 정리를 못했다. 있는 그대로 혼자 살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정흥석은 벽에 진열된 보물 1호 캐리커처를 보여주며 “‘롤러코스터’ 찍을 때 팬미팅을 처음 했다. 팬들이 직접 써준 거다. 가끔 보면 이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다”라면서 손님들에게 아들 얘기를 하며 미소를 짓던 아버지를 회상했다.

정흥석은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관해 “당시엔 제가 최고인 줄 알고 기고만장해졌다. 캐스팅 디렉터분들한테 단체 연락을 한 거다. ‘이젠 너희 같은 XX들이랑 일 안 한다. 영화할 거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프로필을 한 달에 세 번씩 계속 돌렸다. 7~8개월 돌려도 일이 없더라”면서 “어느 날 지인이 말해주더라. 거만한 행동을 해서 소문이 다 났다고. 절대 넌 안 써줄 거라고”라고 전했다.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산소에 한번도 가본 적 없다는 정흥석은 “누나도, 아빠도 괜히 나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고 토로하며 누나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흥석은 “눈이 종아리까지 왔을 때였는데, 제가 피자를 먹고 싶다고 닦달했다. (누나가) 차를 몰고 오다 교통사고가 났다”라고 털어놓았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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