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비빔밥’ SNS 강타…봄동 가격 한 달 새 3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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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비빔밥’ SNS 강타…봄동 가격 한 달 새 33% 급등

경기일보 2026-03-05 10:34: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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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제철 채소인 봄동. 경기일보 DB
봄 제철 채소인 봄동. 경기일보 DB

 

봄 제철 채소인 봄동을 주재료로 한 봄동 비빔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며 봄동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날 기준 봄동 15㎏ 한 상자(상품)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4만7천99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한 달 전인 2월 초와 비교하면 33% 이상 급등한 수치다.

 

봄동은 11월부터 수확을 시작하지만, 1∼3월에 재배된 물량이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아삭해 이른 봄까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SNS에서 과거 방송인 강호동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봄동 비빔밥을 먹던 영상이 재조명받으며 봄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수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생산량은 한정돼 있는데 수요가 증가하다 보니 가격이 올랐다”며 “인기가 높아 물량을 조기 출하한 상황으로, 이달 중순까지는 평년 대비 높은 가격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마트에서도 봄동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의 지난달 봄동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3% 증가했다.

 

실제로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최근 수요가 높아져 판매가 늘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은 열풍에 비빔밥 전문점은 물론 김밥집과 주점 등에서도 봄동 비빔밥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도 수요 확대 대응에 나섰다.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1월 한정판으로 ‘봄동 겉절이’를 출시. 출시 두 달 만에 2만개 넘게 팔렸다고 전했다. 중량으로는 22t(톤) 규모다.

 

대상 관계자는 “봄동 겉절이는 ‘제철 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한정 제품”이라며 “봄동 비빔밥 열풍에 힘입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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