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459.80원을 기록하며 변동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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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USD)의 매매 기준율은 1459.80원으로 집계됐다. 은행 창구에서 현찰로 달러를 구매할 때 적용되는 가격은 1485.34원이며 반대로 보유한 달러를 팔 때는 1434.26원이 적용된다. 해외로 돈을 보낼 때 사용하는 전신환매도률(송금 보낼 때)은 1474.10원, 밖에서 돈을 받을 때 쓰는 전신환매입율(송금 받을 때)은 1445.50원으로 확인됐다. 달러 대비 원화의 환산율은 1.000으로 기준값이 설정됐다.
유럽연합 유로(EUR)의 매매 기준율은 1699.28원까지 올라섰다. 현찰을 살 때 가격은 1733.09원, 팔 때 가격은 1665.47원을 기록했다. 송금 시에는 보낼 때 1716.27원, 받을 때 1682.29원이 각각 적용된다. 유로의 미화 환산율은 1.164로 달러 대비 강한 통화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찰 매매 시 발생하는 스프레드(가격 차이)는 약 67.62원으로 달러보다 높은 변동 폭을 보였다.
일본 엔화(JPY)는 100엔당 930.88원의 매매기준율을 보이고 있다. 일본 여행이나 비즈니스를 위해 현찰을 구매할 경우 100엔당 947.17원을 지불해야 하며 팔 때는 914.59원을 돌려받게 된다. 송금 보낼 때 환율은 940.00원, 받을 때 환율은 921.76원이다. 엔화의 미화 환산율은 0.638 수준으로 달러 및 유로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환산 가치를 기록 중이다.
중국 위안(CNY)의 매매 기준율은 211.99원으로 고시됐다. 현찰로 살 때 222.58원, 팔 때 201.40원의 가격이 형성됐다. 송금 시 보낼 때 환율은 214.10원, 받을 때 환율은 209.88원이다. 위안화의 미화 환산율은 0.145로 주요 통화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위안화는 현찰 구매 시 매매 기준율 대비 약 10원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므로 실거래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전후로 집계된 환율 정보는 실시간 시장 상황에 따라 고시 회차가 72회까지 빠르게 갱신되는 양상을 띠었다. 외환 거래를 계획 중인 개인이나 기업은 기준율 외에도 현찰 매매율과 송금 환율의 격차를 상세히 확인해야 실질적인 거래 비용을 산출할 수 있다. 주요 통화들의 미화 환산율 변동은 향후 원화 가치의 추가 하락이나 반등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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