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리게티컴퓨팅이 공개한 4분기 매출은 187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30만달러를 밑돌았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센트 손실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4분기 영업손실은 226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850만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되며 뚜렷한 실적부진을 나타냈다.
수보드 쿨카르니 리게티컴퓨팅 최고경영자(CEO)는 정부 및 연구 기관의 온프레미스 양자 시스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수주한 물량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상당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월가 분석가들은 회사가 상업적 진전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정부 자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연방 연구개발 프로그램 진출 실패가 상용화 과제를 더욱 부각시켰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4.72% 상승한 17.76달러에 거래를 마친 리게티컴퓨팅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종가 대비 3.51% 하락한 17.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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