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동래아리랑 보존회는 제 107회 삼일절 기념 '찾아가는 부산아리랑' 공연 을성황리에마쳤다.
김희은 이사장은 순국선열들의 대한 묵념에 이어 개회사에서 아리랑은 평화의 노래이며 아리랑속에 담긴 평화와 사랑을 전하고 싶어 아리랑을 부른다고 했다.
첫 순서로 사할린동포들이 부른 사할린 아리랑은 이국만리 차가운 시베리아 타국 땅에서 사할린 동포들이 고국을그리는 내용으로 사설을 아리랑 선율에 실어 애환을 달랬던 노래로서 즐거울 때나 슬플 때 함께 불렀던 부모님을 생각하며 사할린아리랑을 부른다고 했다.
김희은의 목을통해 흘러나오는 참평화 아리랑은 김희은 이사장이 2025년 창작한 아리랑으로 평화와 사랑을 그리는 노래이다.
고음부분에서 질러대는 우렁차고 청하한 소리와 저음에서의 애절한 아리랑 선율!
김이사장의 평화를 부르짓는 아리랑 몸짓은 청중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
이양숙의 화려한 부채춤으로 흥과 멋을 한층 더하여 동포들의 가슴을 녹이는 힐링의 시간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특히 독립군아리랑은 일제 강점기 아리랑을 부르며 저항했던 순국선열들의 '민족 애'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부산이리랑은 슬픈 동래아리랑에서 부산팔경의 아름다운 풍광과 부산의 위상을 노래했다.
마지막으로 홀로아리랑 연주에서는 서로 어깨를 나란히 손에 손잡고 희망을 노래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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