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최근 증시 조정이 약세장의 시작이라기보다 매수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오펜하이머 분석가는 지금의 변화가 위험자산에는 ‘상당한 역풍(significant headwind)’이 맞다고 보면서도, 경제의 회복력과 강한 기업 실적 성장세를 고려하면 주식시장의 조정 폭과 기간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재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조정 위험은 높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깊은 약세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며 조정은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글로벌 주식 밸류에이션이 과거 20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에 있다고 경계했다. 미국이 주도한 강세장까지 겹치면서 주식시장은 잠재적인 충격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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