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기억과 유머”... 모스키노, 2026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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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기억과 유머”... 모스키노, 2026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공개

STN스포츠 2026-03-04 17:52:09 신고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모스키노가 2026년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 모스키노(MOSCHINO)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모스키노가 2026년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 모스키노(MOSCHINO)

[STN뉴스] 유지인 기자┃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모스키노가 2026년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드리안 아피올라자는 어린 시절 고향인 아르헨티나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향수와 기억, 그리고 위트가 결합된 새로운 시즌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개인적인 기억과 감정에서 출발해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향수와 회상, 그리고 모스키노 특유의 유머가 세련된 감각과 교차하며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특히 모스키노 창립자인 프랑코 모스키노가 보여준 유머와 패러디 정신에서 영향을 받아, 클리셰를 포용하면서도 전복하는 방식의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됐다.

/사진= 모스키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모스키노가 2026년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 모스키노(MOSCHINO)/사진= 모스키노

컬렉션은 아르헨티나의 도시와 자연 풍경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패션으로 표현했다. 단정한 부르주아 여성, 축구에 열광하는 십대, 시골의 남녀, 그리고 탱고 무용수까지 서로 다른 인물 군상이 등장하며 다층적인 이야기를 완성한다.

또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랜드마크인 오벨리스코 데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의 상징적 인물 에바 페론, 그리고 팜파스 지역의 전통 카우보이인 가우초 등 다양한 문화적 상징이 디자인 모티프로 활용됐다.

니트 소재의 라마 장식은 입체적인 브로치로 재해석됐고, 파일레테아도 포르테뇨(Fileteado Porteño) 장식의 곡선 패턴이 섬세한 디테일로 더해졌다.

탱고에서 영감을 받은 피프토(peep-toe) 슈즈는 꼬임 형태 디자인과 T자 스트랩 구조로 완성돼 독특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모스키노가 2026년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 모스키노(MOSCHINO)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모스키노가 2026년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 모스키노(MOSCHINO)

이번 시즌에서도 모스키노 특유의 아이러니와 유머는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다.

라텍스로 구현된 러플 장식, 테일러링과 패딩(doudoune)을 결합한 레이어드 디자인, 그리고 전통 식탁보 자수 패턴을 활용한 드레이프 드레스 등 서로 다른 요소들이 결합하며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그래픽 아티스트 '키노'의 캐릭터 '마팔다'가 등장해 만화적 이미지와 패션의 결합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모스키노의 상징적 기법인 트롱프뢰유(Trompe-l'œil) 디자인을 활용한 핸드백이 눈길을 끌었다. 추로스를 담은 듯한 형태의 가방, 회전식 전화기와 사진 프레임 모티프 등 장난기 넘치는 디테일이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강조한다.

이번 모스키노 2026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은 감성적이고 개인적인 서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특유의 유머와 장인정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컬렉션은 2026년 하반기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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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지인 기자(서울) yuddor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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