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즌 동안 트로피 5번 들었는데? ‘충격’ 경질→비하인드 스토리 공개…“3일 동안 연락 끊고 다른 팀과 협상, 깊은 배신감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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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동안 트로피 5번 들었는데? ‘충격’ 경질→비하인드 스토리 공개…“3일 동안 연락 끊고 다른 팀과 협상, 깊은 배신감 느꼈어”

인터풋볼 2026-03-04 1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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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플라멩구가 필리페 루이스 감독을 경질했다. 신뢰가 깨진 것이 주된 이유로 파악된다.

플라멩구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감독이 팀을 지휘하지 않는다. 그와 함께 이반 팔랑코 코치와 디오고 리냐레스 피지컬 코치도 떠난다”라고 발표했다.

충격적인 결정이다. 루이스 감독은 지난 2024시즌 플라멩구에 부임해 한 달 만에 코파 두 브라질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지난 시즌에도 브라질 세리 A,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수페르코파 두 브라질,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루이스 감독은 플라멩구에서 두 시즌 동안 무려 5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엔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다만 이번 시즌 초반엔 부진했다. 이로 인해 팬들의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다. 그래도 경질이 예상되진 않았다.

일각에선 플라멩구의 루이스 감독 경질 결정이 단순한 부진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루이스 감독은 최근 첼시와 스트라스부르를 소유하고 있는 블루코와 비밀리에 협상을 진행했다. 이 사실을 플라멩구가 알게됐고 순식간에 신뢰가 무너졌다.

매체는 “루이스 감독은 3일 동안 (블루코와) 접촉하면서 플라멩구와 연락을 끊었다. 그는 처음에 첼시에서 역할을 논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스트라스부르라는 걸 알게 됐고, 이후 플라멩구와 협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플라멩구 루이스 에두아르두 바프티스타 회장은 루이스 감독의 비밀 접촉에 깊은 배신감을 느꼈다. 이는 루이스 감독을 경질하는 결정을 가속화했다”라고 덧붙였다.

'골닷컴'에 따르면 루이스 감독은 경질 발표 후 “내가 없다고 해도 플라멩구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항상 존재할 것이다. 난 이곳에서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을 살았다는 것에 의심이 없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루이스 감독은 현역 시절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였다. 피게이렌시에서 성장해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등을 거쳤다. 지난 2023년을 끝으로 플라멩구에서 축구화를 벗었다. 현역 은퇴 후엔 플라멩구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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